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타사의 하드웨어에 자사의 소프트를 이식하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타 사장은 지난 1일 열린 닌텐도 주주총회에서 ‘아이패드 같은 하드웨어 기기에 소프트를 공급할 생각은 없는가’ 라는 질문에 “닌텐도의 게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일체형으로 갖춰진 상태에서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타사의 기기는 닌텐도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이식시킬 경우 ‘닌텐도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라는 부분이 생긴다.” 라고 답했다.
또한, 이와타는 “현재 우리는 닌텐도가 아닌 다른 하드웨어에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것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만약 다른 회사에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작은 이윤을 창출 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닌텐도 플랫폼의 가치가 훼손된다.” 라고 밝혀 닌텐도 게임은 아이패드 등의 타사 플랫폼으로 이식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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