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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펌웨어 업데이트로 불법 복제칩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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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4와 함께 대표적인 불법 게임 복제장치로 불리우는 DSTTi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로 동작 불능 상태가 된 장치 중 하나이다

닌텐도가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NDSi의 불법 복제 게임장치를 무력화 시키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8일, 닌텐도는 NDSi의 펌웨어를 Ver 1.4.1 로 업데이트 했다. 해외 게임 포럼인 GBAtemp는 이번 업데이트로 ‘Acekard 2i’, ‘Supercard DSTwo’, ‘M3i Zero’, ‘iPlayer’, ;DSTTi’ 5종의 불법 게임 복제장치가 동작 불능 상태가 되었지만 대표적인 게임 복제장치인 ‘R4i’ 는 이번 업데이트 하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된다고 밝혔다.

‘마지콘’ 이라 불리우는 NDS용 게임 복제장치는 당초 자작 소프트웨어 구동을 위한 장치로 개발되었지만, 실제로는 시판 중인 게임의 불법 복제 용도로 악용되고 있어 게임 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실제로 영국과 일본에서는 ‘마지콘’ 판매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향후 닌텐도 출시 게임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필수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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