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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3DS 전용 슈파와 바하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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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3D 에디션 영상

캡콤이 3DS 전용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와 ‘바이오 하자드’를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29일,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 닌텐도 컨퍼런스 2010 현장에서 3DS의 소프트웨어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이 중에는 캡콤의 대표작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와 ‘바이오 하자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바이오 하자드’의 경우, 이식작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와 달리 완전히 새로운 타이틀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캡콤의 오노 요시노리 대표는 “어디에서나 대전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를 만들고 싶다. (‘스트리트 파이터’가 3DS로 출시된다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타 플레이어와의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 하자드’의 카와다 마사치카 프로듀서는 “점점 조여오는 공포를 플레이어들이 입체적으로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서워서 가지고 놀 수 없을 정도의 물건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다른 개발자들도 자사의 3DS 타이틀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코에이 테크모는 “`전국 무쌍 크로니클`은 새로운 무쌍 주인공이 타 무장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남는 과정을 중심으로 다룬다. 또한 총알이 날아오는 장면 등, 3D를 활용한 박력 넘치는 이벤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벨 5의 히노 아키히로 프로듀서는 “레이튼 교수의 캐릭터도 3D로 튀어나온다. 이 튀어나오는 그림은 플레이 자체를 직관적으로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까지는 질문을 읽고 수수께기를 푸는 것을 중심으로 삼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수수께끼 풀이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퀘어 에닉스의 노무라 테츠야 프로듀서는 “이번 ‘킹덤 하츠’는 가칭으로 3D를 달고 있다. 이는 3D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그 속에 또 다른 의미가 숨어있다. 신작의 테마는 “서로 접촉한다”이며, 플레이어는 ‘소라’가 이는 다른 캐릭터를 육성한다. 또한 기존 타이틀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엉뚱한 레벨업 시스템이 도입된다.”라며 ‘킹덤 하츠’의 3DS 전용 타이틀을 소개했다. 여기에 그는 “’킹덤 하츠’를 시작으로 향후 3DS를 기종으로 삼는 다양한 타이틀을 개발하고 싶다.”라 밝혔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3DS의 상세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타이틀의 수는 앞서 밝힌 캡콤의 신작 2종 외에도 19종이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키드 이카루스 업라이징)
닌텐독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
전국무쌍
데드 오어 얼라이브(DOA)
프로야구 스피리츠
메탈 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이터 3D
페이퍼 마리오
마리오 카트
슈퍼마리오 랜드
초코보 레이싱
슈퍼 몽키볼
레이튼 교수
스타폭스 64 3D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바이오 하자드 더 머서너리스 3D
킹덤하츠 3D
러브플러스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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