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넥트를 시연하고 있는 우지원씨 가족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9일), 신촌 24/7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Xbox360 키넥트 전용 타이틀인 ‘유어 쉐이프’와 ‘바디 & 브레인 엑서사이즈’ 한글판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어 쉐이프’는 키넥트 센서를 활용한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의 체형을 반영하여 운동을 돕는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때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진행한 운동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 및 앞으로 목표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형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바디 & 브레인 엑서사이즈’는 수학, 논리, 기억력 테스트 등 20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통해 두뇌 활동을 돕는 게임이다. 혼자 혹은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매 게임 후 자신의 뇌연령이 어느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 발표회장에는 스타 농구선수 출신인 우지원씨 가족이 직접 ‘유어 쉐이프’와 ‘바디 & 브레인 엑서사이즈’를 시연했다. 우지원씨는 “집에서도 피트니스 클럽에 온 것처럼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새롭고 재밌었다.”며, “컨트롤러 없이 온몸으로 즐길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키넥트가 온 가족을 연결해 주는 통로가 되는 것 같다.”라고 시연 소감을 밝혔다.
‘키넥트’는 ‘키넥트 센서’를 통해 얻은 3차원 데이터를 전송, 이를 게임에 적용하여 플레이어가 컨트롤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온몸으로 플레이하는 게임기’다. 동작 뿐 아니라 언어도 인식하며 Xbox LIVE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사람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키넥트’는 오는 11월 18일 ‘지스타 2010’에서 정식 런칭과 동시에 발매되며 가격은 198,000원이다.
‘유어 쉐이프’와 ‘바디 & 브레인 엑서사이즈’는 한글판으로 출시되며 두 타이틀 모두 45,000원에 판매된다. ‘바디 & 브레인 엑서사이즈’는 11월 중에 출시되며 ‘유어 쉐이프’는 1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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