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신작 `와리오랜드 셰이킹`, 4월 14일 정식 발매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신작 소프트웨어 `와리오랜드 셰이킹` 을 2011년 4월 14일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와리오랜드 셰이킹` 은 고대 지구본 속에 있는 신비한 세계인 `유레토피아` 를 무대로,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해 와리오가 모험을 펼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와리오는 마리오의 라이벌로서 다양한 게임에 등장했지만, 이번에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마늘을 좋아하며 호쾌한 성격의 와리오가 우스꽝스러운 액션을 선보인다. Wii 리모컨의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Wii 리모컨을 셰이크하면 적을 붙잡고 흔들어 와리오가 좋아하는 마늘을 빼앗거나, 바닥을 펀치해 새로운 길을 여는 등 통쾌한 액션을 펼친다.

또한, 고대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유적, 정글, 사막, 해저 세계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외다리차나 잠수함 등의 탈 것들과 장치들을 이용한 액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엉덩이에 붙은 불을 이용해 블록을 부수고, 직접 대포에 들어가 날아가는 등 와리오만의 몸을 사리지 않는 통쾌하고 우스꽝스러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리오랜드 셰이킹` 은 2011년 4월 14일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