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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가정용 콘솔 Wii
지난 2006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닌텐도 게임 콘솔 Wii의 후속작이 올 6월 개최되는 E3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대한 정보가 해외 게임 매체들로부터 연달아 보도되어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 Wii의 후속 콘솔 기기는 Xbox360이나 PS3급(혹은 그 이상)의 HD 게임 구동이 가능할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Wii 소프트웨어와의 호환, 1028p의 해상도 등을 바탕으로 닌텐도가 하드코어 게임 시장을 재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PC와 Xbox360, PS3의 트리플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고 있는 최신 게임들을 퀄리티 다운 없이 닌텐도 기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Wii 후속 기기의 리모트 컨트롤러는 단순한 위모트 컨트롤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닌, 컨트롤러 자체에 HD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컨트롤러에 부착된 HD 스크린은 NDS의 터치 스크린처럼 또 하나의 컨트롤 입력 장치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으며, 퍼블리셔들은 이미 Wii 후속 기종 타이틀 출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 Wii의 후속 기기는 2012년 말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번 달 안에 간략한 정보가 공개된 후 오는 6월 개최되는 E3에서 전체적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Wii 후속 기기 루머에 대해 닌텐도 측은 노 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3월, 닌텐도아메리카의 레지 필즈 아이메 사장은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Wii 후속 기기에 닌텐도 3DS와 같은 3D 입체 기술이 도입될 가능성은 낮으며, HD 기술 도입은 확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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