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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혁명, `드라이버 샌프란시스코` 9월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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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링스 신작, `드라이버 : 샌 프란시스코` 가 9월에 정식 발매한다

인트라링스는 유비소프트 코리아와 협력하여 PS3, Xbox360, PC용 액션 드라이빙 게임 `드라이버 : 샌 프란시스코` 를 오는 9월에 국내 정식 발매할 것이라 밝혔다.

`드라이버 : 샌 프란시스코` 는 통산 5번째 시리즈로 발매되는 미션 기반의 액션 드라이빙 게임 ‘드라이버’의 최신작이다. ‘드라이버’ 시리즈는 오픈월드에 액션과 드라이빙이 혼합된 복합 장르로 1999년 ‘드라이버’가 PlayStation®로 첫 발매되어 현재까지 누적 1,4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당시 오픈월드라는 혁명을 일으킨 시리즈로 매번 다양한 시도를 하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스토리는 존 태너(3편까지의 주인공)와 그의 영원한 숙적 제리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편의 총격전에서 살아남은 존 태너와 제리코. 제리코는 체포되어 호송트럭으로 이송 중이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호송경찰을 제압하고 트럭을 탈취, 존 태너와 파트너 토비어스는 이 모습을 목격하여 추격적을 벌인다. 마침내 좁은 골목에 마주한 그들은 서로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정면 충돌하게 되며, 이 사건으로 존 태너는 혼수 상태에 빠지고 만다. 앞으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혼수 상태에 빠진 존 태너의 꿈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주인공 존 태너는 차량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프트라는 새로운 능력을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시프트 능력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시프트 미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가득 채워야 재사용이 가능하다. 시프트 미터는 파워 슬라이드, 빅 점프 같은 차량 스턴트를 통하여 축적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진행에 따라 시프트 능력이 향상되면 범위가 점점 넓어져 다른 도시에 있는 차량에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존 태너의 시프트 능력은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원한다면 시프트 능력 없이 드라이빙으로만 게임을 완료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선택은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싱글 미션 이외에도 멀티 플레이 모드가 제공되며 오프라인 분할 화면과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는 오프라인으로 협력하여 미션을 진행하거나 대전을 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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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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