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16강 3주차 3경기에서 1st.generation 이 galaclan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galaclan는 1라운드를 1st.generation에게 내어주었으나, 이후 2, 3, 4라운드를 연달아 승리하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1:3 스코어에 galaclan의 기세는 하늘 끝까지 치솟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 1st.generation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1st.generation는 5, 6라운드에서 galaclan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3대 3 동점을 만들었다. 원점으로 돌아간 경기, 공격 측의 galaclan는 1st.generation 문학준의 수류탄 한 방에 2킬을 당하며 기세가 꺾였고,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버텨주었지만 1st.generation에 의한 역전을 허용하고야 말았다.
후반전에서는 역전의 기세를 탄 1st.generation의 완성도 높은 공격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galaclan는 흩어져서 수비를 펼쳤지만 순식간에 휘몰아친 1st.generation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5대 3의 차이를 허용하고야 말았다. 이후 9라운드에서는 1st.generation가 비교적 초반에 폭탄 설치를 성공하며 3점 차의 리드를 가져가는가 싶었지만 3초를 남기고 galaclan가 폭탄 해체에 성공. 점수 차이는 1점으로 좁혀졌다.
이어진 10라운드. 2분 가까이 신경전을 계속하던 두 팀은 1st.generation의 영리한 공격으로 인해 후반 접전을 펼쳤으며, 아차 하는 사이에 반격을 허용한 galaclan는 1st.generation가 다시 스코어차를 벌리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1st.generation는 이어 벌어진 11라운드에서도 뛰어난 수류칸 어택과 라이플 위주의 집중공격을 통해 순식간에 galaclan를 전멸시키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galaclan는 윤여혁 선수의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에 힘입어 12라운드를 가져갔으나, 이어진 13라운드에서는 1st.generation의 공격을 버텨내지 못하며 최종 스코어 8대 5로 1st.generation에게 8강 진출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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