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 벡스코에서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1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인기 캐스터 전용준의 인사멘트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60개국, 600여명의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e스포츠의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트로피 반환식이었다. 지난 WCG 2010에서 우승을 거둔 한국은 새로운 대회를 시작하기 위해 우승 트로피를 반납했으며, 그 순간 참가 선수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경기가 시작되기 전 아직 한산한 무대의 모습
▲
개막식 개최 전에 시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한
권강현 상무(좌),
이수현 대표(가운데), 서태군 원장(우)
▲
간담회에 참석한 선수 대표. 스타2 종목에 출전한 크리스 헉(가운데)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
이후 전용준 캐스터의 오프닝 멘트와 함께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검무.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
레이서 복장으로 등장해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WCG 이수은 대표의 모습
▲
나라, 아니 부족의 전통 의상을 입고 개막식에 등장한 나미비아 대표 싸이 엔콰니
▲
뒤이어 한국의 지난 대회 우승 트로피가 반납되었다.
▲
이를 지켜보는 한국 대표 선수들의 모습
과연 이번 대회 우승은 어느 국가가 차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말레이시아 대표 선수들의 모습, 상당히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인상깊었다
▲
`우승후보` 중국 선수들의 단체 촬영. 얼굴에 자신감이 가득하다
▲
레바논 대표의 단체 사진. 모두 활발해 축제를 즐길 준비가 완벽히 끝나 보였다
- [겜ㅊㅊ] 스팀 가을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5선
- [이구동성] 감량 안 하고 스팀에 간 호연
- 연휴에 즐길 게임 살 기회, 스팀 가을 할인 30일 시작
- 야심차게 스팀 간 호연, 1주 만에 동접 1,000명선 붕괴
- 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3탄도 혹평 이어져
- 골품에 화랑까지 갖췄다, 문명 7 ‘신라’ 상세 정보 공개
- [인디言] 한국적 색채로 그려낸 강렬한 리듬게임 ‘풍비박산’
- 류금태 대표 "스타세이비어에 남캐 안 나오는 이유는..."
- [오늘의 스팀] 하데스 2, 정식 출시 후 평가 수직 상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