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14일 11시 10분, LA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뉴욕 메츠(이하 메츠)의 경기가 다저스의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류현진은 지난 4월 26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8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경험이 있고, 이번 경기는 류현진이 특히 강한 홈 경기라는 점에서 12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 중인 'DOTA 2 The International 2013(이하 도타2 TI)' 패자조 결승전 경기에서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 이하 나비)'가 '오렌지 네올루션(Orange.Neolution)'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나비와 오렌지의 패자조 결승은 3세트가 하이라이트였다. 오렌지는 초반 영웅 선택의 유리함을 살려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갔다. 그리고 적극적인 한타 싸움과 꾸준한 교전으로 경기 20분 동안 10킬 이상의 차이를 벌렸다. 이 상황에서 오렌지의 Ky 선수는 여유롭게 로샨을 쓰러트리고 ‘불멸의 아이기스’를 강제 파괴하는 세러모니를 펼치며 쇼맨십을 발휘했다.

포메이션을 구성에서 수비수를 늘리면 공격이 약화되고, 반대로 공격수가 늘어나면 수비가 약화되기 마련입니다. 효율적으로 팀을 운영하려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굳이 강조할 필요 없을 것입니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후 10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위건 애슬레틱 FC(이하 위건)의 커뮤니티실드 경기가 진행된다. 커뮤니티실드는 190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다. 대회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인다.

'The International'은 개발사 밸브가 주관해 해마다 8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도타2의 e스포츠 대회. 도타 2가 베일을 벗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벌써 3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다. 규모와 상금 면에서 단일 종목으로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다.

이번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클랜 단위로 치밀하게 대회를 준비한 팀도 있지만, 자신들의 실력을 알기 위해 반쯤 즐기는 마음으로 출전했다가 본선 진출권을 얻은 팀도 있다. 이번 시간에는 저마다 독특한 사연을 안고 본선 무대에 오른 'OCTO', 'ROKA_TEAM_TWO', 'SHIELD', '다사다난'의 인터뷰를 공개하겠다.

이번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특정 클랜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간에는 그들 가운데 'FREE Be Druggie', 'D-Vipers', 'AEGIS', 'ToSky'의 인터뷰를 공개하겠다.

2013년 8월 10일(토), 신도림의 '인텔 e스타디움'에서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시즌1의 오프라인 예선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의 팀이 참여하여 본선 진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당일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렸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들이 참여했고 2라운드 동안 8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The International 2013’(이하 인터네셔널)은 도타 2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공식 대회다. 이번인터네셔널은 올해로 3회째 치러지는 대회로, 8월 7일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 중이다. 해당 대회에는 도타 2의 유명 프로게임단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네셔널 대회는 8월 9일까지 경기를 진행하며 8강 진출팀이 확정 지어졌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5.4버전 패치를 앞두고 배포 중인 ‘샤오하오의 짐’ 시리즈는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의 이야기를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판다리아가 안개로 뒤덮이기 이전 황금기의 마지막 황제인 ‘샤오하오’의 여정을 보여준다.

우선 레버쿠젠은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우선 첼시로 이적한 쉬얼레의 빈 자리는 손흥민으로 대체했다. 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였던 엠레 칸을 영입해 미드필더진에 무게를 더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자크는 죽게 될 경우 4조각으로 세포가 갈라지는 지속 기술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몸 조각이 8초 동안 생존할 경우 살아남은 조각의 생명력에 따라 10~50%의 체력을 가지고 부활한다. 그런데 이 세포들은 ‘미니언’ 취급을 받아 챔피언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못 써주는 반면 미니언에게만 쓸 수 있는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CJ 프로스트의 빠른별이 나진 쉴드를 상대로 치른 롤챔스 서머 8강 2경기 3세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빠른별은 1, 2세트 때 본인이 활약했던 챔피언 아리를 적 팀 나진 꿍에게 뺏기자 그라가스 챔피언을 꺼내 들어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

3세트 경기 역시 CJ 프로스트가 유리하게 초반을 출발했다. 5분만에 미드 라인 갱킹 성공으로 첫 킬을 따내고, 6분만에 탑 라인 타워를 먼저 파괴했다. 두 라인에서 우위를 점한 CJ 프로스트는 이어서 봇 라인 갱킹을 시도해 나진 쉴드의 움직임을 위축시키고,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물흐르듯 깔끔한 초반 운영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