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는 다른 챔피언들과 다르게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는 궁극 스킬 ‘변환: 머큐리 캐논/해머’를 이용해 총 6가지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제이스는 캐논 상태일 때는 먼 거리에서 강력한 피해를 주는 이른바 ‘포킹’에 특화된 챔피언이 된다. 하지만 해머 상태일 땐 돌진기와 순간 큰 피해를 주는 ‘누커’로 변화한다.

럭스는 사정거리가 길어서 원거리 견제 플레이(일명 폭킹)에 능하고, 강력한 광역 기술을 바탕으로 미니언 정리 능력 또한 뛰어나다. 또한, 직선 범위로 사정거리 3,000 내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궁극기 '최후의 섬광'을 통해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전투 중인 아군을 지원할 수도 있다.

카직스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암살과 추격, 포킹까지 되는 다재다능한 인기 챔피언 중 하나다. 작은 궁극기라 불릴 정도로 막강한 ‘공포 감지(Q)’, 먼 거리의 모든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공허의 가시(W)’, 추격과 도주기로 사용되는 ‘도약(E)’ 그리고 이 모든 기술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공허의 습격(R)’으로 카직스는 암살형 챔피언의 최종 형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강력한 광역 스킬로 다수의 미니언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먼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궁극기 '운명(R)'과 적 단일 대상을 기절시키는 '카드 뽑기(W)'(골드 카드)로 높은 갱킹 성공률을 자랑한다. 또한, '운명(R)'을 활용해 단독으로 라인을 정리하다가 한타 싸움이 벌어지기 직전에 아군에 합류하는 플레이(일명, 스플릿 푸쉬)가 가능하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자르반 4세(이하 자르반)는 공격력, 기동성, 탱킹, 한타 이니시에이팅까지 모두 겸비한 최고의 챔피언이다. 보통 정글러로 많이 활용되며 탑 솔로와 미드, 봇-서폿, 봇-파괴 등 어느 역할이든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자르반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가장 많이 가는 정글 공략을 중점으로 소개하겠다.

케이틀린은 초반 라인전에서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광역 공격기술로 적이 미니언 파밍을 못하게 견제(일명, 디나이)하는데 특화된 챔피언이다. 특히 ‘베인’과 ‘그레이브즈’와 같이 사정거리가 짧은 원거리 딜러들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대상이다. 또한, 후반부에도 먼 거리에서 적 근거리 챔피언들의 공격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서포터는 견제형과 탱킹형으로 분류되는데 소나는 ‘룰루', '자이라’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견제형 서포터다. 견제형 서포터는 원거리 스킬로 적의 CS 파밍을 방해하고 탱킹형 서포터가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서포터는 견제형과 탱킹형으로 분류되는데 블리츠는 ‘쓰레쉬', '레오나’ 등과 함께 대표적인 탱킹형 서포터로 적 챔피언을 무력화시키는데 특화돼 있다. 탱킹형 서포터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원거리 딜러를 지킬 수 있으며 봇(아래) 라인전에서 적에게 근접해 강제 이니시에이팅(전투 시작)을 걸 수 있다. 반면, 견제형 서포터는 적에게 원거리 스킬로 적의 CS 파밍을 방해하고 탱킹형 서포터를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서포터는 견제형과 탱킹형으로 분류되는데 쓰레쉬는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등과 함께 대표적인 탱킹형 서포터로 적 챔피언을 무력화시키는데 특화되어 있다. 탱킹형 서포터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원거리 딜러를 지킬 수 있으며 봇(아래) 라인전에서 적에게 근접해 강제 이니시에이팅(전투 시작)을 걸 수 있다. 반면, 견제형 서포터는 적에게 원거리 스킬로 적의 CS 파밍을 방해하고 탱킹형 서포터를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리 신은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 중 픽률 52.8%, 1위로 가장 인기 있는 챔피언이다. 흔히 정글러로 활용되며 탑, 미드, 봇-서폿 봇-파괴 등 어느 라인을 가도 잘 어울리는 막강한 챔피언이다. 이번 시간에는 대개 유저들이 리 신을 플레이할 때 가장 많이 가는 정글에 초점을 맞춰 소개하겠다.

그레이브즈는 현재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에서 픽률 22%로 전체 챔피언 중에서 12위이다. 그레이브즈는 짧은 시간 안에 적에게 폭발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미니언 조절 및 상대 원거리 딜러와의 1:1 싸움에 강한 챔피언이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아 한타 싸움 때 자칫 잘못하면 적 근거리 딜러의 접근을 쉽게 허용한다. 이 때문에 그레이브즈를 플레이하기 앞서 한타 사움에서 몸을 사릴 수 있는 콘트롤 숙지가 필요하다.

베인은 현재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에서 4.51%의 픽률을 자랑한다. 이는 원거리 딜러 중 1위이고 전체 챔피언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처럼 베인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챔피언이다.

다이애나는 강력한 돌진기, 생존기와 마법 공격 기술이 있어 생존력이 약한 적 챔피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암살형 챔피언들은 보통 생존기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다이애나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생존기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즈는 현재 한국 서버 기준,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 유저 사이에서 픽률 22.6%로 12위를 기록 중인 챔피언이다. 게다가 밴률도 60%에 이르러 랭크 게임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챔피언이다.

이즈리얼은 현재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유저들 사이에서 픽률 51.8%로 원거리 딜러 중 1위이고 전체 챔피언 중 2위이다. 먼 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신비한 화살'과 생존 겸 추격기인 ‘비전 이동’을 갖고 있어 라인전에서 강력하고 한타 싸움에서도 매우 좋다. 또한, 적 정글러의 갱킹도 쉽게 당하지 않으며 아군 정글러가 갱킹 왔을 때도 호응해주기 좋다. 이즈리얼은 봇(아래) 또는 미드(중간) 라인을 갈 수 있지만, 대부분 서포터와 함께 봇(아래)으로 가는 것이 정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