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 2차 소울 파티에서 3차 CBT의 신규 콘텐츠로 소환사가 공개되었다. 지난 2차 CBT 종료 이후 직업명만 공개되어 유저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6번째 클래스 소환사는

유저들이 기다리던 소식이 공개되는 블레이드앤소울의 두 번째 소울 파티, 그 시작이 4시간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에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에서는 글과 사진으로나마 생생한 소울 파티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하려 합니다. 그럼 아래의 방송 툴에서 실시간 현장을 확인해보실까요?

50레벨을 달성하면 110% 이동속도 증가의 탈 것을 구입할 수 있다. 생텀과 메리디안의 말의 가격은 125플레티넘이지만 아지랑이 사막, 무쇠소나무 봉우리 그리고 고요한 황무지에서 판매하는 탈것의 가격은 100플레티넘이며 흔하지 않은 외형의 탈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각 진영 평판을 찬양까지 올려야만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전 평판 편에서 본 바와 같이 어차피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평판을 올려야 하므로 하는김에 탈 것들도 구입하도록 하자.

고레벨 지역의 평판 상인들도 50레벨 방어구와 아이템을 판매한다. 해당 지역의 평판은 퀘스트를 통해 인정 초반까지 달성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인스턴스 던전 반복과 지역 몬스터를 처치하여 올릴 수 있다. 관련 평판 중 메소스 결사대 평판의 경우 허리에 사용 가능한 룬을 판매하지만, 평판을 올릴 수 있는 던전이 존재하지 않아 그 지역 몬스터를 처치해야만 한다. 어차피 만레벨이 되면 수행해야 하는 일이므로 미리 올려주도록 하자.

50레벨 차원 집중과 차원 정수 아이템들을 생텀, 메리디안에서 구입할 수 있다. 24일까지 기다리면서 최대한 모든 침공에 참여해 차원석을 비축해두도록 하자.

50레벨이 되면 각 전장 평판별 50레벨 PVP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고, 50레벨 전용 방어구,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50레벨을 달성하면 PVP등급이 존재하여 등급을 올림에 따라 더 좋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PVP를 즐기는 유저라면 50레벨을 달성하자마자 전용 아이템을 모두 구입하고 전장에 참여해야 등급을 올리기 더욱 수월하므로 명예 점수를 미리 모아두자.

두근거림을 껴안고 하루 일찍 소울 파티의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비록 어두운 밤이라 사진의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블레이드앤소울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소울 파티 행사장의 모습을 한 번 살펴보실까요?

퀘스트란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수행해야 하는 특정한 목표를 말한다. 퀘스트의 진행 과정은 수락, 수행, 완료의 3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업적`은 게임의 진행과 무관하지만,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도전 과제를 일컫는다. 업적을 달성하면 캐릭터에게 일정량의 `업적 점수`가 부여된다. 많은 업적을 달성하면 업적 점수도 점점 상승하기 때문에, 이를 비교하면 어느 캐릭터가 더 많은 업적을 달성했는지 알 수 있다. 로비나 게임내에서 Y키를 눌러 업적 창을 확인하면 전체 업적과 해당 캐릭터의 달성 현황, 업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3 페이스북 베타 테스트 초대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블리자드는 당초 개인신청자 2,000명, 그룹신청자 8,000명, 총 10,000명을 테스터로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개인신청 당첨자 1만명을 추가 모집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만18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페이지를 방문하여 생년월일과 배틀넷 계정, 덧글을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3일, 저녁 6시에 디아블로3 게임메카 자유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를 통해 받은 베타 권한은 판매 및 양도가 불가능하다.

악마사냥꾼은 전작 디아블로2의 아마존을 계승한 원거리 직업으로 활과 석궁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캐릭터다. 특히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유린하며, 강력한 스킬을 빠르게 연타하는 능력이 일품이다.

‘부두술사’는 적을 감염시키거나 움직임을 둔화시키며, 때때로 공포에 질리게 하는 능력을 사용해 전장을 지배한다. 전작 디아블로2에 등장했던 네크로맨서와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여, 저주와 군중 제어 주문으로 적의 공격 및 움직임을 방해하고, 적을 피에 굶주린 소환수의 희생양으로 삼아 천천히 갉아먹는 방식의 공격 스타일을 보인다.

전작의 소서러스를 계승한 마법사는 강력한 광역 공격과 다양한 군중 제어기를 보유한 원거리 공격 캐릭터다. 단일 대상 공격 시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강력한 광역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어 다수의 몬스터가 몰려있을 경우 최강이라는 칭호가 저절로 떠오르는 클래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