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종로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을 방문해 문화나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음악극 ‘유럽블로그’ 공연티켓 100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티켓 후원은 지역 소외 이웃가정에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고, ‘유럽블로그’ 공연이 열리는 종로구 구민들을 대상으로 1, 2월에 사용 가능한 공연티켓 100장을 마련했다

온게임넷의 장수 프로그램 '켠김에 왕까지' 5주년 특집 방송이 오는 12월 25일 저녁 6시에 전파를 탄다. '켠왕'은 출연자가 최고 레벨 미션을 완수해야 끝이 난다는 컨셉트로 지난 5년 간 꾸준히 방영됐다. 지난 200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4년 3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24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3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액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조 원, 2.1억 달러 늘어난 23.7조 원과 13.9억 달러였다. 2014년 3분기 콘텐츠 상장사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이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200억을 기부한다. 넥슨 컴퍼니는 23일, 푸르메재단의 주도로 시민, 기업의 기부와 정부의 지원으로 함께 짓고 있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200억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푸르메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한 넥슨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병원의 공식 명칭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으로 확정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중국 웹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37WAN과 자사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37WAN이 한국 관계사인 ENP게임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37WAN은 1년 의무보호예수 조건으로 이스트소프트 지분 4.9%를 취득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2일, 삼성동 사옥에서 강원도 화천지역의 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아이덴티티게임즈 이병국 실장이 참석해 ‘EYE-Dream 캠페인’ 기금 2천 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다음카카오가 투자전문회사인 케이벤처그룹을 설립한다. 국내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22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다음카카오는 1.000억원을 투자해 법인 설립을 완료하기로 의결했으며 설립 예정일은 내년 1월 23일이다

부분유료화는 온라인게임을 넘어 모바일게임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됐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게임은 국적을 불문하고 부분유료화를 메인으로 잡고 있다. 세계적인 트랜드가 된 부분유료화를 시작한 기업은 과연 어디일까?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넥슨이 그 주인공이다. 넥슨 스스로에게 부분유료화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클 수 있는 힘을 제공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청사 대회의실에서 굿게이머그룹 제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게임위는 올해 7월 GGG 제1기를 발족하여 약 5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GGG 제1기 회원으로 선발된 부산 소재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81명은 오픈마켓 게임물의 자체등급분류에 대한 적정성을 모니터링하고 129건의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5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기업 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전병헌 의원이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국회의원이면서 동시에 특정 단체의 장으로 활동할 수 없다는 ‘겸직 불가’ 통보에 따른 결정입니다. 굳이 ‘겸직 불가’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느 단체나 회장은 바뀌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전 의원의 사퇴는 느낌이 좀 다르죠. 역대 첫 정치권 출신인 동시에, 정말 많은 일을 해냈으니까요

보드게임 개발사 젬블로가 자사의 보드게임 신작 '터치스톤'에 대한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젬블로는 보드게임 ‘젬블로’를 비롯하여 ‘젬블로Q’, ‘톡톡우드맨’, ‘라온’, ‘피라미스’등 약 30여개의 보드게임을 만들어온 제작사다. ‘터치스톤’은 촉감과 순발력을 활용하는 파티게임이다

정부가 e스포츠의 장기 발전을 위해 'e스포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5년 간 예산 194억을 투입한다. 정부가 e스포츠만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e스포츠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e스포츠는 종목사와 방송사, 그리고 기업팀 위주로 성장해왔다

국내 게임시장이 2008년 후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2013년 국내 게임시장은 전년보다 0.3% 하락한 9조 7,198억 원이다. 문화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2014년은 -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체를 넘어 침체로 가고 있는 게임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게임사를 대상으로 하는 ‘토스트 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 특히, ‘무료’라는 점과 ‘상시 크로스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7일,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열린 런칭 설명회를 통해 ‘토스트 클라우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