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8일, 검은사막에 새해 첫 신규 콘텐츠 파푸아크리니 섬을 추가했다. 파푸아크리니 섬은 지난 12월 28일 열린 검은사막 유저 행사 칼페온 연회에서 미리 소개한 콘텐츠다. 섬에서는 파푸와 크리오가 천년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용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각종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일, 2019 롤 KeSPA 울산이 막을 내렸다. 각 팀 입장에서 KeSPA 컵은 LCK 정규 시즌이 시작하기 전 팀별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상대 팀 전력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다. 팬 역시 길었던 비시즌을 뒤로 하고, 각 팀 리빌딩 결과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다. 또한 올해 정규 시즌의 결과를 예측하고 스프링 시즌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대회기도 하다. 다가올 2020시즌에서 각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망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토체스 모드는 도타 2의 스팀 동시접속자 수 1위 복귀를 이끌었으며, 이러한 인기는 오토체스 기반 독립게임 ‘도타 언더로드’에도 이어졌다. 하지만 출시 반 년이 조금 지난 현재, 그 인기는 차갑게 식어버렸다. 도타 언더로드의 인기 하락은 스팀 등록 게임 동시접속자 수 집계 사이트 스팀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타 언더로드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2019년 6월에 최고 동시접속자 수 약 20만 명을 달성했으며, 월 평균 동시접속자 수도 7만 6,388명이었다

KeSPA 컵은 스토브리그가 끝난 뒤에 열리는 대회입니다. 리빌딩을 마친 팀들이 전력을 겨뤄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회에서 패배하더라도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각 팀의 신인선수들이 경험을 쌓기 위해 KeSPA 컵에 출전하기도 합니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에서도 어김없이 LCK 유망주들이 등장했습니다. 이 신인선수들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멋진 플레이를 펼쳐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는데요. 과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LCK 유망주는 누구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2020 한중대항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9회를 맞은 '한중대항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표팀이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 연례 공식 대회로, 지난해 한국이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롤 KeSPA 컵 울산에서 창단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구가 공동 주최하고 KBS가 주관 방송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울산'이 5일, 아프리카 프릭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KeSPA 컵 울산 결승전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성사됐다

아프리카TV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0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은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팀들이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e스포츠 대회다

넥슨은 오는 4일부터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월 4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 XQUARE와 Oz Gaming이 대결하는 팀전 8강 1, 2경기와 이재혁 선수를 포함한 개인전 32강 A조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구가 공동 주최하고 KBS가 주관 방송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울산' 4강 및 결승이 오는 1월 3일 시작된다. 지난 해 12월 23일 개막한 케스파컵 울산은 2019 롤 챔피언스 코리아 10개팀, 2019 롤 챌린저스 코리아 6개팀, 제11회 대통령배 KeG 2개팀,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예선통과 2개팀 등 프로부터 아마추어 팀까지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사이퍼즈 66번째 캐릭터 카로슈가 2일 추가됐다. 거대한 대검과 기계팔을 이용해 강한 타격을 주는 근거리 공격 캐릭터다. 카로슈는 패시브 스킬 '악의 경계선'을 이용해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다. 킬과 어시스트, 또는 철거반의 킬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일정 점수를 넘기면 특정 스킬이 강화된다. 아울러 기계 팔에서 강력한 무기를 한꺼번에 쏟아내는 궁극기 '디스트로이어', 전방으로 샷건을 발사해 적을 무력화시키는 '트윈 배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이 클로저스 17번째 캐릭터 '김철수' 사전예약을 2일부터 시작했다. 김철수는 기억 잃은 처형인이라는 배경 이야기를 지니고 있으며, 쌍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김철수 사전예약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김철수의 코스 원샷 +13/14 랜덤 상자를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2일 오후 4시부터 5일까지 총 4일에 걸친 섀도우 아레나 2차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과 러시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게임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번에 선보여지지 않은 고옌(전사), 오로엔(궁수) 신규 캐릭터 2종이 선보여진다

전작보다 주춤하다는 평을 면치 못했던 피파 온라인 4가 출시 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등극하며 그간 쌓아온 포텐을 터트렸다. TOP3에는 들지 못했으나, 5위 밑에서 맴돌던 기존과 비교하면 확실한 상승세가 아닐 수 없다. 이로써 작년 5월 출시 후부터 전작 그림자에 가려 있던 피파 4에도 환한 빛이 드리웠다

2019년에는 앤썸 같이 지갑을 지켜준 게임이 있었던 반면, 바이오하자드 RE: 2, 데빌 메이 크라이 5, 세키로, 보더랜드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컨트롤, 데스 스트랜딩 등 지갑사정을 봐주지 않는 게임도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지출에 2020년에는 좀 쉬어 가야겠다 하는 생각도 들지만, 2019년보다 더욱 눈이 부시는 출시 예정작을 보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LCK 비시즌 직후에 열리는 KeSPA 컵은 주요 팀 리빌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데 오디오 장비 문제로 저녁 8시에 예정된 경기가 자정이 넘어서야 시작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미리 경기장에 자리해 있던 선수 및 팀 관계자는 장시간 대기해야 했고, 경기를 관람하러 간 팬들은 대결을 보지 못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