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그리핀을 상대로 30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케스파컵 울산 8강 1라운드 경기에서 2대0 대승을 거뒀다. 정규 시즌 전에 열린 첫 오프라인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이뤄내며 제일 먼저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은 덤이다. 이번 경기에선 유독 선수들의 작전 수행능력이 빛났다. 각 선수가 포지션별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서밋' 박우태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1세트에선 블라디미르로 놀라운 생존력을 보이며 탱커의 역할을 2세트에서는 아트록스로 탑솔러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실제로 그는 1세트와 2세트 모두 MVP에 선정됐다. 2세트가 끝난 직후 '서밋' 박우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합이 그리핀보다 뛰어났다. 본격적으로 LCK 1군 간의 대결이 펼쳐지기 시작한 이번 2019 케스파컵 울산 8강 첫 경기에서 샌드박스가 그리핀을 잡아낸 것이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30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케스파컵 울산 8강 1라운드 경기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2대0 대승을 거두며 제일 먼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반적으로 샌드박스의 작전 수행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30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케스파컵 울산 8강 1라운드의 첫 세트의 주인공은 샌드박스 게이밍이었다. 샌드박스가 그리핀의 작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꿰뚫어내며 1세트 승리를 차지한 것이다. 그리핀은 키아나에 오른을 고르면서 상체 라인전에 힘을 주는 조합을 완성했다. 이와 반대로 샌드박스 게이밍은 블라디미르와 라이즈 등 다소 심심할 수 있지만 한타와 생존력이 있는 챔피언을 주로 뽑으며 후반을 도모했다

네오플은 30일, 사이퍼즈 쇼케이스 '트루퍼 쇼'에서 신규 캐릭터 '카로슈'를 첫 공개했다. 지난 27일 스포TV게임즈와 트위치에서 생중계된 트루퍼 쇼는 사회자 정인호, 이성준과 네오플 개발자, 액션토너먼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신규 캐릭터 카로슈를 소개하고 5 대 5 대결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8일, 검은사막 이용자 오프라인 송년회 ‘칼페온 연회’를 열고 2020년에 선보일 신규 지역과 방어구를 공개했다. 6월 ‘하이델 연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검은사막 오프라인 모임 ‘칼페온 연회’에서는 100여 명의 이용자가 초청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겼다

사이게임즈코리아는 지난 25일과 27일 진행한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에서 대만 대표 '사사무무'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는 매년 말 진행되는 '섀도우버스' 세계대회로, 한국을 포함해 판 아메리카, 유럽, 대만, 일본 등 전세계 24명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새해맞이 역대급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새해의 다짐 이벤트에서는 매일 접속만 하면 일지를 통해 +10강화 장신구, 희귀 코스튬, 2020 새해 축복 훈장 등을 증정하며, 시나리오 퀘스트 수행 시 몬스터에 대한 대미지가 50% 증가하고 공격 및 방어등급이 각각 3등급씩 증가하며, 퀘스트 아이템 획득 확률도 2배로 상승하는 버프가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RPG와 함께 지난 11일 부산에서 진행됐던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로스트아크 상금 전액을 경기도 성남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월)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4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성남 지역 소외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Merry&Happy(메리 앤 해피)’ 선물과 게임대상 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1월 열렸던 이벤트 대회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로 보는 재미가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공식 e스포츠 대회 개최에 대해선 기대와 함께 의문 부호도 존재했다. 수 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개선을 이뤘지만, 캐릭터간 밸런스 불균형에 대한 지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28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트아크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개막전은 우려보다는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근 정식 항해를 시작한 로스트아크가 보는 재미까지 잡는다.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가 약 20일 간 대장정을 시작한 것이다.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경기장에서 28일 열린 로열로더스 개막전에서는 16강 A조 4팀이 8강 진출 티켓 2장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한 ‘플라잉더치맨’이 A조 1위를 차지했으며, ‘잘먹고갑니다’가 조 2위에 오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로스트아크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지난 20일 판매를 개시한 개막전 16강 A조 경기 티켓 600장이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당일인 28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경기장은 로스트아크 PvP 최상위 랭커들의 치열한 접전을 보러 온 팬들로 가득 찼다. 20여 일의 대장정을 시작한 로열로더스 개막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일명 '롤토체스'라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버전을 내년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엇게임즈 제작진이 개인방송을 통해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버전을 내년 5월 31일 이전에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전략적 팀 전투는 올해 6월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추가된 신규 모드다

팀 그리핀 신임 대표 겸 단장으로 김가을 전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스틸에잇은 27일, 팀 그리핀의 김가을 대표 겸 단장-한상용 감독 체제 완비를 발표했다. 새로이 선임된 김가을 신임 대표 겸 단장은 2000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고, 삼성전자 칸 감독을 거쳐 삼성 갤럭시 게임단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선수뿐 아니라 감독 및 구단 운영진으로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스팀이 올 한 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게임 100개를 공개했다. 2019년 신작보다 장시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독특하다. 스팀은 매출 순위 상위 100개 게임을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 4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최상위권인 플래티넘에는 12개 게임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가 오는 28일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본선 개막전을 시작하고 3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정식 e스포츠 리그로 로스트아크 PVP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전국에서 128개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