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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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참 많은 언어가 있고, 다양한 문화권이 있다. 덕분에 다른 나라에선 아무 문제가 없는 단어도 특정 문화나 언어권에선 잘못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다. 게임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다른 나라에선 지극히 정상적인 이름이나 단어가, 한국에서는 유독 이상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곤 한다. 한국인들은 킬킬 웃거나 당황하지만, 외국인들은 영문을 모르는 사례들을 모아 봤다2021.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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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V라는 단어를 보면 버전, 빅토리, 로마자 5, 볼트 등밖에 떠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얼마 전, 한때 ‘높으셨던 분’에 따르면, 문서 이름에 쓰인 V는 버전이 대통령. 즉 VIP를 가리킨다고 한다. 쉽게 써왔던 V에 그렇게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줄 몰랐다. 기자생활 허투루 했다는 자괴감이 든다. 반성한다2021.02.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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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 권은 유명세에 걸맞게 당대 일본 서브컬쳐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게임업계 역시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북두의 권이 한창 인기를 끌었던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는 만화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격투게임 제작자들에 의해 게임 속에 북두의 권 오마주 캐릭터를 넣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 적도 있다2021.01.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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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쥬라기 공원을 만들 때만 해도, 공룡이라고 하면 악어나 도마뱀처럼 매끈한 피부를 가진 파충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상식들이 싸그리 뒤엎어지고 있다. 많은 수의 공룡들이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론이 점차 사실로 증명됐기 때문이다. 증에 입각해 털 달린 공룡들이 등장하는 게임을 소개한다2021.0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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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경쟁할 것 같았던 게임계 라이벌 관계도 시간의 흐름을 거역하지는 못했다. 어느 한쪽이 자연스레 경쟁력을 잃고 궤도에서 이탈하거나, 사업을 접거나, 혹은 양쪽 다 과거의 영광만 남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한때는 모르면 간첩이었지만 지금은 그저 역사의 일부가 되어버린, 한때 라이벌 관계들을 모아 봤다2021.0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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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목적이라 함은 상품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일부 모바일게임들을 보면 광고가 아니라 보이스피싱 같다. 게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사람들을 속여서 유입시키기 위해 별의별 수법을 다 사용하니까. 그야말로 저질 게임광고의 시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021.01.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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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2020년을 꿋꿋이 버텨낸 게이머님 안녕하세요. 당신의 인내심이 하늘에 닿아, 1년 전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다만,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말할 수 있는 분야는 게임에 국한하며, 로또 번호나 부동산 정보 같은 세속적 정보는 금지합니다. 딱 5개 문구만 보낼 수 있다면, 과연 어떤 메시지를 보내실 건가요?2020.12.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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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산타를 철저히 분석한 이들이 있다. 후덕한 외모는 물론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전세계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초속 2,200km 속도로 달리는 초인적인 능력, 우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감시 능력, 선물 제조 능력,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집에 들어갔다 나오는 잠입 능력까지. 그야말로 ‘찐’산타라 불러도 될 만한 게임 속 산타 코스튬맨들이다2020.1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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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들은 본의 아니게 유저들을 실망시킬 때가 있다. 노력했지만 결과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거나, 가볍게 말한 것이 과대 포장되어 의도치 않은 낚시꾼이 되기도 한다. 사실, 게이머들도 이러한 발언들을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말과 현실이 아예 다를 경우엔 거짓말쟁이라 부른다2020.12.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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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게이머들은 근성이 없어. 집에서 손가락만 까딱하면 게임을 사고, 몇백기가 짜리 게임을 순식간에 다운받고, 게임 내에는 각종 편의기능이 범벅 돼있고 하니까 애들이 죄다 나약해졌어. 그저 뭐 조금만 불편하다 싶으면 징징징~ 나 이 게임 안한다느니 뭐니… 쯔쯔쯔… 나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2020.12.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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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호러게임이라고 하면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등이 보장되기에, 다른 게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곤 한다. 그러나, 호러로 시작해 대성공을 거둔 게임 중 일부는 사도로 빠져버렸다. 이들은 '호러를 버린 자에게는 호러의 저주가 임한다’는 말처럼, 좋지 않은 결말을 맞기도 했다2020.12.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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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작 ‘둠’은 게임사 전체를 통틀어 파급력 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컴퓨터나 게임기가 아닌 다른 용도의 기계를 통해 둠을 돌리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숫제 ‘누가누가 더 기발한 기기에서 둠을 돌리나’ 경쟁이라도 벌이는 양, 상상조차 못 했던 기기에서 둠을 돌리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독특한 사례 다섯 가지를 뽑아 봤다2020.11.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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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FPS는 꽤나 어려운 장르로 여겨진다. 캐릭터 이동과 조준을 양손으로 세밀하게 조종해야 하며, 전략적인 움직임과 뛰어난 시력, 동물적인 반사신경도 요구된다. 때문에 많은 초보나 똥손 유저들은 새로운 FPS를 시작하길 겁내곤 한다. 그런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초보도 똥손도 아주 쉽게 즐길 수 있는 FPS 5선이다2020.11.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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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니키가 "한국은 중국 전통 의상 맞아!"라며 국내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이후, '니키'라는 이름은 게이머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괜히 같은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 캐릭터들만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샤이닝니키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게임 속 ‘니키’들을 살펴보자2020.11.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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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패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시스템이나 사회적 시선, 강제적 집행, 사회적 평가, 자존심이나 양심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패배를 인정할 뿐이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확실한 패배를 앞에 두고도 불복하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심지어 몇 번이고 판가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질척대기까지 한다2020.11.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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