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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 국내 게임업계는 그야말로 MMORPG 전성기였다. 당시 수많은 MMORPG가 범람하듯 쏟아졌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어오는 게임은 극소수다. 그 가운데 2005년 출시된 데카론은 20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활발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데카론의 활발한 장기 서비스 뒤에는, 긴 시간 동안 데카론을 개발, 운영해 온 유비펀 스튜디오가 있다2025.06.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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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1일, 서울 강남에서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와 함께 에픽게임즈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에릭 윌리엄슨, 에픽게임즈 파트너십 시니어 디렉터 마이클 모든이 참여해 포트나이트의 ‘확장 출시’에 대해 설명하며 한층 새로워진 포트나이트를 소개했다2025.06.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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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많은 퍼즐게임이 스팀에서 출시되며, 각자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개성을 뽐내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어떤 게임은 독특한 기믹을 선보이며, 퍼즐과 전투를 결합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풍 일러스트를 통해 특정 유저층을 겨냥한 타이틀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퍼즐게임 중 최근 눈길을 끈 타이틀은 국내 인디 개발팀 스피처게임즈가 작년 10월 출시한 ‘스프레디(Spready)’다2025.06.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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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유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 ▲ 정밀하면서도 묵직한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바 있다.2025.06.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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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이 어느 덧 서비스 5년 차를 맞이했다. 영원회귀: 블랙 서바이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이터널 리턴이라는 현재 모습까지 다사다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이제는 평균 일일 동접자 2만 명 대를 유지하며 어엿한 국내 배틀로얄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이터널 리턴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으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2025.05.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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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HTML5 기반 게임 플랫폼 'G123'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CTW가 운영하는 G123은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임들이 모여 있어, 원작을 조금이라도 아는 팬들은 물론 캐주얼 게이머까지 폭넓은 유저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G123은 지난 2022년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국어 현지화 지원을 강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협이나 판타지, 전략과 MMO에 쏠려 있던 기존 웹게임들과 애니메이션 원작 세계관을 충실히 재현한 점 역시 '웹게임의 새 지평'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임메카는 G123을 운영하고 있는 CTW의 윤주원 한국 프로모션 담당자를 만나 플랫폼과 서비스 중인 게임, 그리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2025.05.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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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식당’, ‘표류소녀’ 등을 개발한 국내 인디 개발팀 팀타파스. 이들의 타이틀은 귀여운 주인공, 독특한 그림체, 편안한 플레이를 중심으로 내세웠다. 지난 2019년 출시한 모바일 RPG 용사식당은 특히 귀여운 캐릭터들과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런 팀타파스가 신작 ‘마녀의 정원’을 오는 5월 23일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는 여전하지만, PC 액션 로그라이크라는 이전 작품과 차별화되는 장르에 도전한다2025.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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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0일에 출시된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영웅과 빌런을 수집해 육성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영웅이 지닌 스킬과 속성을 고려한 전투가 특징으로, 당시 출시된 모바일게임 중에는 이례적으로 수동 컨트롤 비중이 높았다2025.04.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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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탐정이나 형사로서 활약하는 추리물 혹은 게임을 즐기다 보면, 대부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거침없이 해결하는 천재성 덕에 상대적으로 ‘나였다면 어땠을까?’라는 몰입감을 갖기가 어렵다. 헤매기도 하고, 헛발도 짚고, 때로는 범인을 놓쳐 미제 사건이 되는 일은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못하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2025.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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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어드벤처는 개발이 상당히 어려운 장르다. 빼어난 그래픽이나 강렬하고 손맛 있는 액션이 없더라도, 매우 치밀하게 짜인 레벨 디자인과 퍼즐을 구상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장르의 정점으로 평가 받는 것이 바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후대 수많은 퍼즐 어드벤처게임에 영향을 줬다. 국내에서 이런 퍼즐 어드벤처게임을 개발하는 이들이 있다. 인디 개발팀 콩코드로 ‘그레이테일’이라는 게임을 개발 중이며, 지난 3월 19일 체험판을 공개하기도 했다2025.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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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버워치 2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 한 때 느린 업데이트 주기와 밸런스 문제로 많은 유저들이 떠나갔으나, 지난 2월 15시즌 시작과 함께 도입된 특전 시스템으로 보란듯이 반등에 성공했다. 여기에 유저 의견을 반영한 발빠른 밸런스 조정, 르세라핌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킨 등 꾸준한 업데이트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2025.04.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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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 게임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페이데이’ 시리즈는 대체할 수 없는 게임성으로 인해 굳건한 코어팬층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교체된 페이데이 3는 전작과 달라진 게임 템포와 서버 불안정성으로 인해 아쉬운 평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기존 하이스트 게임을 즐기던 유저는 전작을 찾거나 이와 유사한 멀티 게임을 찾기 위해 발길을 돌렸다2025.04.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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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수도권의 인구는 꾸준히 늘어왔다. 이런 성장의 핵심 사유에는 일자리가 있다. 인프라가 몰린 수도권, 특히 서울의 특성 상 지방보다 월등히 많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사람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취직을 해야만 한다. 기자 또한 이런 이유로 서울로 올라왔다. 혼자서 하는 타지 생활의 버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말이다2025.03.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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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새로운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다. 정부의 2024~20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대회로, 지역 연고팀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e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한 정기 리그를 연다.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까지 3종이다2025.03.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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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생활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가 오는 2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 인조이는 그간 여러 게임쇼에서 시연회를 열었고, 조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시뮬레이션게임으로서 재미를 맛보기로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이 기대하는 직업, 삶, 죽음, 상호작용의 깊이 등 상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2025.03.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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