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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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이란 일본 에도 시대의 지도자 대군에서 유래했습니다. 대군이 나라를 잘 다스리듯 어떤 조직이나 시설을 경영하는 게임을 뜻하는 별칭이죠. 일반적인 기업체부터 놀이공원, 식물원까지 종류도 각양각색. 물론 이 정도로 만족하지 못하는 진취적인 경영인을 위한 보다 위험천만한 사업도 존재합니다. 이른바 뒤틀린 ‘타이쿤’ TOP5입니다2017.07.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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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크로스오버 작품을 보다 보면 황당하게도 원작보다 우정출연할 때 완성도가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캐릭터를 탄생시킨 원작 쪽이 특징도 잘 잡아내고 구현도 훨씬 낫기 마련이죠. 헌데 오히려 캐릭터를 빌려온 쪽이 기술력이 앞서거나 주옥 같은 상황을 연출해 원작 팬을 열광시키는 것이죠. 원작을 초월한 우정출연 TOP5 함께 보시죠2017.07.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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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더위 때문에 게임이 손에 잡히지 않는 이들을 위한 특효약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등장인물이 얻어터지면 괜히 나도 아파오고, 냉동실에 갇혀있는걸 보면 으슬으슬해지는 느낌 아시죠.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러 추운 배경만 골라서 플레이하면 어느새 현실까지 뻗쳐오는 한기에 외투를 걸칠지도 몰라요. 뼛속까지 시린 ‘혹한’ 게임 TOP5입니다2017.07.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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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놓고 공포스러운 게임이야 얼마든지 있습니다. 음산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화면에 피 칠갑하고 유령이 막 튀어나오면 엄청 무섭죠. 하지만 가끔은 공포 장르도 아닌데 사람 살 떨리게 만드는 녀석들이 있어요. 어떠한 총격과 폭발도 견뎌내며 끈질기게 덤벼오는, 결코 저지할 수 없는 적이야말로 게이머에게 있어 충격과 공포로 다가옵니다2017.07.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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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기온이 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불볕더위만 해도 죽겠는데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습기까지 가득 찼어요. 사무실에서야 에어컨느님의 가호로 그럭저럭 버텨보지만 외출이라도 했다간 몸은 천근만근에 짜증이 치솟습니다. 이럴 때는 가능한 활동을 최소화하고 선풍기 앞에서 게임이나 즐겨야죠.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장르나 손댔다가는 되려 불쾌지수가 폭발하며 죄 없는 키보드를 작살낼지도 모릅니다. 유저 ‘멘붕’ 시키는 다섯 게임, 조심 또 조심2017.06.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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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까지만 해도 아메리칸 슈퍼히어로는 마니아의 전유물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여러 게임업체에서 모셔가려는 금싸라기 IP가 됐죠. 영화의 인기 덕분에 일단 출시만 하면 기본적인 인지도는 보장됩니다. 하지만 작품성 없이 IP에만 기댄 게임은 결코 오래갈 수 없는 법. 게임의 역사를 되돌아봐도 대충 만들었다가 쪽박을 찬 사례가 훨씬 많거든요2017.06.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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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최고의 호사는 역시 데모 시연입니다만 국내에선 쉽사리 누리기 어렵죠. 대신 실황 중계를 통해 새롭게 발표되는 영상을 보며 현장의 열기를 공유하곤 합니다. 그간 실체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거나 글줄 정도만 공개된 신작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채울 때면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와요. 혹시 아직 못 본 분들을 위하여 E3를 빛낸 영상 TOP5를 꼽았습니다2017.06.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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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는 연일 ‘원더우먼’ 열풍입니다. 영웅의 탄생에 대한 흥미로운 서사와 박력 넘치는 액션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으로 단숨에 침체됐던 DC 코믹스 영화화를 일으켜 세웠어요. 여름 블록버스터라고 무작정 때려부수는 데만 치중하지 않고, 고결한 전사 ‘원더우먼’이 인간 사회에서 겪는 내적 혼란과 성장을 심도 깊게 그려내어 더욱 좋았습니다2017.06.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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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접어들며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연애의 계절’이라는 봄도 끝자락인데, 다들 좋은 인연은 만나셨나요? 여기서 더 더워졌다간 불쾌지수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폭등하여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아니라 우발적 폭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막차 탑승에 실패한 분들은 슬슬 피서철에 즐길 미연시나 골라보도록 하죠2017.06.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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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인간관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어떤 친구를 사귀고 또한 스스로 어떤 친구가 되느냐에 따라 저마다 삶의 궤적이 달라지죠. 그렇다면 과연 모험의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게임 속 주인공은 어떤 뜨거운 우정을 간직했을까요? 보고 있으면 부러워지는 게임 속 친구 다섯을 모았습니다2017.05.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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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쓰러트리면서도 허탈할 정도로 별볼일 없는 보스들이 나와요. 특히나 요즘 게임은 버튼 몇 번 누르다 보면 보스전이 끝나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이제껏 고생했으니 마지막은 편히 즐기라는 건지? 하지만 이런 허약한 보스보다 더한 녀석들이 있었으니… 이번 회에는 일격에 요단강 건너가는 ‘비명횡사’ 보스 다섯을 모았습니다2017.05.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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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국내도 IP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OSMU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부쩍 늘었습니다. 당장 웹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모노 프렌즈’도 넥슨 모바일게임이 원작이죠. 정작 게임은 흥행 저조로 진즉 서비스 종료했습니다만... 무엇이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오늘도 후발주자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폭망’ 사례 5선을 꼽았습니다2017.05.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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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이어지며 찬란한 황금연휴가 펼쳐졌습니다. 덕분에 요 며칠간 인천공항을 거쳐간 여행객이 200만 명이 넘는다는데… 이럴 때 게이머라면 밖에 나다니지 말고 밀린 게임이나 해야죠. 우선 정의의 전장에 잠시 들렸다가 눈보라 몰아치는 ‘스카이림’과 총알이 빗발치는 ‘베르됭‘ 고지를 넘어볼까 합니다2017.05.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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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지만 카드게임의 핵심은 카드 그 자체입니다. 얼마나 강력하고 효율 좋은 카드로 덱을 꾸렸느냐가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죠. 그렇기에 너도나도 사기카드를 확보하려 애쓰고 바로 여기서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당최 진의를 알 수 없는 엽기카드도 출시되는데… 무슨 약을 했길래 이런 효과를 넣었을까요2017.04.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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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킥스타터를 통해 성사된 게임 프로젝트가 무려 1만 개를 넘어섰답니다. 2009년 ‘크로스워드 퍼즐’이 2,265달러를 모은 것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약 6억 달러 넘는 투자가 이루어졌어요. 많은 게임이 기대에 부흥한 반면 몇몇은 실망만 남기고 사라져갔죠. 그렇다면 이 가운데 정말 추천할만한 작품은 무엇이 있을까요2017.04.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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