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4 커뮤니티 디렉터인 아담 플레처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한 팬의 질문에 답했다. 질문은 "디아블로 4에서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이 하다가 PvP에서 죽으면, 그 캐릭터는 영구 사망(Permadeath)인가요? 아니면..." 이었는데, 이에 대해 아담 플레처는 "영구 사망(Permadeath)"이라고 짧게 회답했다

‘좋아하는 것은 잘 알 수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 좋아하는 만큼 가까이 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뜻도 되지만, 비슷한 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다 보면 공통된 도식이 몸으로 체화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디게임 개발자 중에는 이런 ‘좋아하는 것’을 파고들다 새로운 것을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뛰어드는 이들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루미네나이트의 개발사도 그런 회사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는 21일, 테일즈샵의 경영 연애 시뮬레이션 ‘썸썸 편의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올해 내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썸썸 편의점은 테일즈샵에서 제작한 비주얼 노벨로, 우연히 다운로드 받은 연애 어플리케이션 'SOME SOME'으로 인해 일어나는 새로운 인연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댐버스터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데드 아일랜드 2가 PC(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PS4, Xbox 시리즈 X, Xbox One을 통해 21일 정식 출시됐다. 한정판을 비롯한 리테일 패키지의 국내 배급 및 유통은 H2인터렉티브가 맡았다. 데드 아일랜드 2는 '헬에이'라 불리는 좀비에 오염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 학살 액션을 다룬다. 고유의 능력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6명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디볼버디지털은 21일, 파스타게임즈가 개발한 픽셀 아트 플랫포머 게임 카르마주를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르마주에서 플레이어는 50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동물 아바타로 변신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특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파티 게임이자 경쟁 게임이다. 카르마주의 독특한 요소는 희생이 필요한 순간에 과감하게 선행을 베풀면 게임의 주요 자원인 ‘카르마 포인트’를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브라질 대통령 룰라의 지난 18일 비디오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브라질 대통령 공관에서 대통령 주재 회의가 있었으며, 주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는 증오와 혐오 표현에 대해서 였다. 회의에는 브라질 내각 각 부서의 장관들과 주지사 등 정부 수뇌부도 참여했다

더 디비전 시리즈 스핀오프작의 비공개 테스터 모집이 시작됐다. 유비소프트는 21일, 더 디비전 시리즈 정보들을 공개하는 쇼케이스 ‘디비전 데이’를 진행하고, 더 디비전: 하트랜드 비공개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플랫폼을 지원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캡콤은 20일(현지시각), 스트리트 파이터 6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체험판 배포를 시작했다. 체험판은 PS4, PS5에서 먼저 플레이할 수 있으며, Xbox 시리즈 X/S와 PC는 4월 26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체험판 배포와 함께 월드 투어, 배틀 허브, 파이팅 그라운드 같은 다양한 모드들과 콤보 트라이얼, 익스트림 배틀 등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어반 판타지 카푸치노펑크 ‘커피토크 에피소드 2: 히비스커스 & 버터플라이’가 지난 20일 출시됐다. 이 게임은 스팀 유저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긍정)’을 받은 커피토크의 후속작으로 인간과 엘프, 오크, 인어 등의 이종족이 공존해 살아가는 평행세계 뉴 시애틀 구석 카페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조이시티는 21일, 자사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초월 캐릭터 지미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초월 지미로 업그레이드하면 전용 의상을 획득할 수 있고, 3가지 초월 스킬 중 하나를 얻는다 팁 인 슛을 통해 공중에 떠 있는 공을 득점으로 이어지게 하는 스킬, 칩 아웃을 이용해 리바운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스킬, 터치 패스를 활용해 수비의 주목을 이끌어낸 본인을 이용해 아군에 빠르게 공을 패스하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스킬이 있다

오는 21일, 완전히 새로운 LA를 그린 데드 아일랜드 2가 정식으로 출시된다. 전작에서부터 이미 보장된 트레일러의 영상미에 덧대진 비주얼은 기대를 모았고, 끊임없이 취소되고 엎어지며 위태로웠던 출시에 대한 우려를 위로하듯 출시일을 일주일 앞당기기까지 했다. 이후 공개된 미디어 리뷰에서는 ‘데드 아일랜드의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잔혹함이 살아난 작품’이라는 호부터 ‘전작의 단점을 답습하고 혁신이 없어 후속작으로는 다소 아쉬운 작품‘이라는 불호까지 다양한 평이 오갔고, 이에 유저들이 내린 결론은 “그래도 일단 해보자”는 의견이었다

데드 아일랜드 2가 출시일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 데어데이아에서 데드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처음 방문하기 전에는 좀비와 혈흔이 낭자한 학살 액션 게임에 어떤 형태의 팝업 스토어가 펼쳐질 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았다. 독특하게 좀비 내장 쿠키나 혈액 자몽 주스를 팔지, 아니면 평범하게 게임 굿즈를 판매할지 궁금했다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콘솔 신작 프로젝트M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M은 유저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 및 확장되는 인터랙션 기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3에서 디지털 휴먼이 소개하는 프로젝트M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CFK는 20일, 2D 호러 액션 비포 더 나이트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글로벌 출시를 예고하고, 공식 티저 무비를 공개했다. 비포 더 나이트는 국내 1인 인디개발사 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귀여운 동물들이 '애완인간'을 기르는 독특한 세상이 배경이다. 여기서 주인공이자 애완 인간인 리사는 세상을 떠난 주인 토끼 앨리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동물 마을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모험에 오르게 된다

잔혹한 분위기를 풀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해 화제를 모았던 블라스퍼머스(Blasphemous) 후속작이 공개됐다. 스페인 개발사 더 게임 키친은 20일, 닌텐도 인디월드에서 블라스퍼머스 2를 공개했다. 블라스퍼머스 2는 도트그래픽 액션 어드벤처 게임 블라스퍼머스의 후속작으로, 스페인을 모티브로 한 가상 중세 국가에서 벌어지는 참회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블라스퍼머스 2는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풀도트 그래픽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