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가 오는 6월 26일 PS5로 출시된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스 스트랜딩 2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0분 가량의 이번 영상은 신규 캐릭터 ‘닐’이 누군가에게 취조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닐은 전작의 ‘클리프’를 연상케 하는 인물로, 불타는 특수부대를 통솔한다. 아울러 주인공 샘의 상담사이자 아내 루시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인물이기에, 스토리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들이 미국에 제출된 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관련 내용은 지난 6일 게재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발표됐다. 전반적으로 기술에 관련한 부분으로 눈길을 끄는 부분은 NFC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전 세대인 닌텐도 스위치는 NFC를 기반으로 게임 피규어인 아미보를 연동하여 게임 내 콘텐츠를 개방하는 기능이 있다

예정보다 몇 주 연기된 디아블로 4 시즌 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됐다. 시즌 8에는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 등장하며, 이전 시즌보다 난이도가 높아진다. 블리자드는 8일 방송된 디아블로 4 모닥불 대화를 통해 시즌 8에 대한 상세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모닥불 대화에서는 오는 11일 열리는 시즌 8 테스트 서버를 맞이하여 다음 시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배틀필드 2042가 혹평을 면치 못하며 크게 흔들린 배틀필드 시리즈가 신작으로 반등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감지되고 있다. EA는 3월 초부터 배틀필드 신작에 대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초청된 유저 소수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NDA가 걸려 있다. 그러나 테스트 시작 후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배틀필드 신작 테스트 영상 및 스크린샷 등이 게시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정 판매됐던 닌텐도 공식 알람 시계가 상시 판매된다. 한국 닌텐도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사운드 클록 알라모’ 판매 소식을 전했다. 판매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라모는 이용자 동작에 따라 다양한 닌텐도 게임 소리가 울리는 알람 시계로, 검은 화면과 붉은 몸체로 구성됐다. 시계 위에 부착된 다이얼로는 시스템 설정을 하거나 알람을 끌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다가오는 0.2.0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글로벌 이용자 통계 자료를 내놨다.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공개한 이번 글로벌 이용자 통계에서는 클래스 별 분포를 비롯해 드랍되는 골드량 등이 공개됐다. 지난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클래스는 몽크, 워리어, 레인저, 머서너리, 위치, 소서리스 등 총 6가지다

넥슨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한정판 PC를 예약 판매한다. 이 제품은 AMD 코리아와 협업해 100대만 만든다.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한 카잔의 일러스트와 로고를 활용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스템 내부에 RGB 조명을 달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임피아는 헤이즈라이트(Hazelight)가 개발한 2인용 어드벤처게임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의 PS5 패키지 제품 판매를 6일 시작했다. 본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하며, 친구 패스를 사용할 경우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친구를 초대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스플릿 픽션은 ‘잇 테이크 투’ 개발사에서 만든 협동 어드벤처게임으로, 주인공은 대조적인 성격을 가진 작가 ‘미오’와 ‘조이’다

작년 10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최신작 ‘블랙 옵스 6’가 국내에서만 가격을 인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2월 초 스팀과 블리자드 배틀넷 상점에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국내 가격이 8만 4,500원에서 9만 7,900원으로 약 16% 인상됐다. 이후 2월 말 마이크로소프트와 PS 스토어에서도 가격이 올랐다. 또한 게임 본편에 더해 배틀 패스, 오퍼레이터 팩, 꾸미기 아이템 등이 포함된 ‘볼트 에디션’ 역시 일부 플랫폼에서 가격이 인상됐다

세상엔 생각보다 '다채롭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게이머들도 마찬가지다. 보통 게임 속 수많은 시스템들은 일반적인 게이머들의 성향과 루틴을 따라 구성되는데, 이를 완전히 벗어나 자유롭게 유영하는 이들이 있다. 때로는 '저건 게임을 하는 건가? 안 하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독특한 행동을 보여주는 게이머들 말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런 독특한 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괴짜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괴짜 게이머들을 모아 보았다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디렉터이자 너티 독 공동 대표 닐 드럭만이 한 인터뷰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는 없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너티 독 닐 드럭만 공동 대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했다. 주된 내용은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시즌 2 방영에 앞서 제작 과정과 발생한 어려움 등이었다. 그 과정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가 출시될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어려운 액션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가장 스트레스로 느껴지는 부분은 소위 '억까'라 불리는 파훼가 불가능해 보이는 전투 패턴이다. 따라서 억지라고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패턴을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는 3월 28일 출시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이에 중점으로 두고 개발됐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어센던시(전직) 클래스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라인딩기어 게임즈는 4일 0.2.0 업데이트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우선 신규 전직 클래스가 추가된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손에 든 석궁과 '장교에 준하는 스킬'이라는 표현 등을 미뤄보아 머서너리 전직 클래스로 유추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2 종의 신규 고유(유니크) 아이템 '분광의 수호자'와 '가장 깊은 탑'이 공개됐다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 등으로 잘 짜인 협동 시스템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한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다시 한 번 ‘명작’을 만들어냈다. 5일 오후 4시 기준 총 84개 매체가 참여한 PS5판 리뷰에 따르면 스플릿 픽션은 91점을 기록했다. 이는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올해 출시작 47개 중 1위로,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마크도 함께 받았다

헨리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발소 모드가 3월 중 출시된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5일, 공식 SNS 창구 등을 통해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에 ‘바버 모드’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면도와 머리 다듬기 등을 제공하는 ‘바버 모드’는 3월 중순에 맞춰 업데이트 예정이다. 해당 모드는 전작인 킹덤 컴: 딜리버런스에서도 제공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