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라이엇게임즈의 안티치트 프로그램인 ‘뱅가드’와 비슷한 원리의 안티치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름은 '리코쉐'다. 액티비전은 지난 13일, 콜 오브 듀티 뱅가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적용될 안티치트 프로그램 '리코쉐'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내에서 부정행위를 하거나 불법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유저를 식별하는 역할을 한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에는 11월 5일 출시와 동시 적용될 예정이며, 워존에는 연말 업데이트와 동시에 적용된다

14일 출시된 신작들이 스팀 판매량 상위에 속속 이름을 올렸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이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3위를 차지한 데 이어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신작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이 8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나루티밋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엔 드래곤볼 Z 카카로트를 출시한 사이버커넥트2에서 제작한 격투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솔로 모드는 물론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멀티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출시 전부터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서서히 스팀 판매 순위를 끌어올렸고, 출시일에는 3위에 안착했다

오버워치가 이달 말로 다가온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신규 스킨으로 가득 찬 게임 내 대표 이벤트인 '공포의 할로윈 2021'을 11월 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오버워치 플레이어라면 PC, 콘솔 등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흡혈귀 사냥꾼 브리기테', '흡혈 박쥐 에코', '드라우그 라인하르트', '사티로스 루시우', '관 바스티온' 등 특별 제작된 5가지 신규 전설 스킨이 할로윈 이벤트를 맞아 플레이어의 선택을 기다린다.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공개된 흡혈 박쥐 에코, 드라우그 라인하르트 등의 스킨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게임 내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이벤트에서 놓친 꾸미기 아이템도 기간 중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백 포 블러드 한국어판을 PS4와 PS5로 13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백 포 블러드에는 홀리, 워커, 닥터, 칼리, 짐, 호프만, 에반젤로, 맘 등 여덟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각기 독특한 특징과 보조 무기를 지닌다. 또한 좀비에 해당하는 괴물 생명체 리든은 다양한 변형체가 존재한다

스팀의 데모게임 축제, 넥스트 페스트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지난 8일 성료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야심작을 업로드했는데요, 회차를 거듭하며 한국어 지원 타이틀이 점점 늘어나 국내 게이머들의 선택폭도 넓어졌죠. 전세계의 수많은 인디 개발자들이 참여했던 만큼 신박하고 다양한 장르가 넘쳐났습니다

EA에서 피파 시리즈의 새로운 제목으로 추측되는 상표를 출원했다. EA 스포츠는 영국 특허청과 유럽 연합 특허청을 통해 EA 스포츠 FC(EA SPORTS FC)라는 이름의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다. 해당 상표가 정확히 어떤 게임을 위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축구 클럽을 의미하는 약자 FC(Football Club)가 들어갔다는 점, 이 상표를 등록하기 1주일 전에 EA 스포츠 캠 웨버 사장이 직접 "국제축구연맹(FIFA) 측과 명명권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점 등을 미루어보아 새로운 축구 게임 브랜드명으로 추측된다

유튜버 라이프 시뮬레이션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스 라이프’가 8일부터 후속작 ‘유튜버스 라이프 2’의 PS4 및 닌텐도 스위치판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유튜버스 라이프 2는 주인공이 유튜버로 성장해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자신의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는 단계부터 편집 및 업로드까지 직접 하며 유튜버로 성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PS5 전용 GTA 5에 이어, 락스타가 최신 콘솔에 또 다시 자사 전작 게임들을 도입한다. 이번 주인공은 2001년 발매된 GTA3를 포함해 2000년대 초 출시됐던 타이틀 3종이 묶인 트릴로지다. 락스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TA 3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와 묶어 데피니티브 에디션이라는 명칭으로 트릴로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20주년을 기념해 무선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Xbox 20주년 기념 무선 컨트롤러는 내부가 비치는 반투명 케이스 형식으로 출시된다. 색은 검은색 바탕에 Xbox를 상징하는 초록색이 더해진 색상으로, MS측은 이를 Xbox 컨트롤러 초기 버전인 클래식 블랙을 기반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을 부여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내부의 실버 디테일이 강조된 반투명 디자인은 20년 간 발전해온 기술력을 상징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EA의 간판 타이틀 피파 시리즈의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 EA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파 22 출시 후 지난 몇 주간 이룬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곳에서 캠 웨버 EA 스포츠 총괄 매니저는 “현재 FIFA측과 명명권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타이틀명이 바뀔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14.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진행된 태이고 및 에란겔 맵 업데이트와 ‘업기’ 기능 추가에 이어, 이번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에서는 맵 로테이션이 적용된다. 맵 로테이션은 일반전과 경쟁전에 적용되며, 기존 일반전의 비켄디 및 카라킨 맵과 경쟁전의 사녹 및 비켄디 맵이 각각 태이고, 파라모 맵으로 교체된다

파 크라이 6는 캐리비안해에 위치한 가상의 섬 국가 ‘야라’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 곳에서 야라 현지인이자 군 불명예 전역자인 ‘다니 로하스(Dani Rojas)’가 되어 야라 지역 주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게릴라 혁명을 이끄는 레지스탕스로 활동해야 한다. 게임 내에서는 주인공의 성별은 물론, 플레이에 따라 여러 정체성과 장비, 의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면을 쓴다는 것은 내 맨얼굴과 정체를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했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데, 간혹 가면을 썼지만 정체를 감출 생각은 하나도 없어 보이는 게임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누구나 첫 눈에 “아니, 저 사람은!?” 이라고 알아볼 법한 작은 가면을 쓰고 나타나서 의문의 인물을 칭하는데, 심지어 주변인 일부는 그 변장에 속아넘어가기도 한다

유비소프트가 5일, 고스트 리콘의 전술적인 면을 이어 받아 제작된 새로운 시리즈를 공개했다. 그첫 작품의 명칭은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이며, 공식 유튜브에 영상을 처음 선보였다. 게임의 핵심은 대규모 PvP다. 이번 프론트라인 첫 공개 영상에서는 10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시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에 무게를 실었으며, 다양한 방식의 승리 조건 달성 방법과 이를 위한 전략/전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EA는 6일, 심즈 4 신규 키트인 인천공항 패션 키트와 패션 스트리트(Fashion Street) 키트를 출시했다. 두 키트는 심즈4 새로운 시즌 사색의 계절(SEASON OF SELVES)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됐다. 제작진은 세계의 경계와 정해진 규율 없이 심들의 스타일을 확장해 자기표현 및 창의성을 장려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