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나 레드 데드 리뎀션이 VR게임으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락스타가 유통한 'L.A. 느와르'의 VR 버전을 제작한 개발사가 락스타게임즈를 위한 오픈월드 VR 신작을 만들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게임 개발사 비디오 게임 디럭스(이하 VGD)는 지난 6일, 링크드인을 통해 락스타 신작 VR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VGD는 일전에 L.A. 느와르의 VR 버전인 'L.A. 느와르 케이스 파일'을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VR게임 전문 제작사다

와치독 시리즈를 좋아하거나 유비소프트 게임이 관심이 많은 게이머라면 이번 행사를 놓쳐선 안 될 것 같다. 유비소프트가 다가오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와치독 2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힌 것이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유비소프트 포워드'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 예정작이나, 행사 타임라인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와치독 2 무료 배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스타듀 밸리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 게임이다. 이번에는 다음 업데이트와 관련한 스크린샷이 공개됐는데, 이를 두고 유저들은 여러 가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추측을 하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7일 새벽 스타듀 밸리 개발자 에릭 바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월 처음 공개된 1.5버전을 꾸준히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크린샷 한 장을 공유하며 “윌리의 생선가게에 무언가 새로운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H2 인터렉티브는 샌드박스 스타일 액션 RPG ‘테라리아(Terraria)' 한국어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7월 16일 3만 9,800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라리아는 클래식 액션 게임의 재미와 샌드박스 스타일의 창의성과 자유가 결합된 게임으로, 생존이나 자산 축적, 명예와 영광 등 자신의 행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많은 팬들이 고대하던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 버전 출시일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4일, 게릴라게임즈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PC판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전까지는 올여름에 스팀을 통해서 출시된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에 새로운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일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한꺼번에 공개한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팬이라면 아침으로 꼭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은 시리얼이 출시된다. 켈로그가 마인크래프트와 콜라보 제품을 발표한 것이다. 켈로그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품인 '마인크래프트 크리퍼 크런치'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켈로그가 마인크래프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시리얼로, 게임 속 대표 몬스터인 크리퍼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시나몬 향의 시리얼을 기반으로 크리퍼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연두색 마시멜로우 '크리퍼 비트'가 첨가돼 있으며, 포장지에는 마인크래프트 특유의 픽셀 그래픽으로 표현된 크리퍼가 그려져 있다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일부 게이머들이 게임 캐릭터 얼굴 및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에게 악성 메시지를 보내는 사이버 폭력을 저지른 것이다. 게임 내에서 애비 역을 맡은 로라 베일리(Laura Bailey)는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난 여기에 긍정적인 것만 올리려고 하지만, 가끔 이런 것은 너무 벅차다고 느낀다"라며 자신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몇 개를 공개했다

라인게임즈는 스튜디오 라르고가 개발한 콘솔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 발매일을 7월 30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은 이달 10일부터 시작되며, 30일 PS4, PS비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S4와 스위티 버전은 일반판(5만4,800원)과 한정판 서바이버스 에디션(13만 8,000원), 다운로드 버전으로 출시되며, PS비타의 경우 다운로드(3만 9,800원)만 지원한다

지난 30일 존재가 유출된 유비소프트 배틀로얄 신작 '하이퍼 스케이프'가 정식 공개됐다. 이와 함께 PC 플랫폼에서 테크니컬 테스트도 시작했다. 하이퍼 스케이프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개발사로 유명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제작 중이다. 레인보우 식스와 어쌔신 크리드 등에 쓰인 엔진으로 개발됐으며, 100명의 플레이어가 솔로 혹은 3인 스쿼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1인칭 FPS 배틀로얄 게임이다

올해 들어 가장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게임을 고르라면 역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일 겁니다. 게임 역사상 이만큼 평가가 엇갈리는 게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반응이 극렬하게 갈리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게임이 성공작인지 실패작인지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캐서린 풀 보디 닌텐도 스위치판을 2일 국내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스위치 버전은 PS4로 출시된 유료 DLC가 모두 포함된 완전판 격이다. 스위치판에서는 기기 특성을 살려 컨트롤러를 나눠 기기 1대로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침대에서 혼자, 거실에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물의 숲과 포켓몬스터의 매력 포인트를 섞은 깜찍한 혼종이 등장했다. 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우블릿'이다. 우블릿은 E3 2017 첫 공개 당시 사랑스러운 그래픽으로 주목 받은 작품으로, 작고 귀여운 생명체인 우블릿과 트레이너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포켓몬스터처럼 트레이너와 함께 다니는 우블릿은 야생 우블릿과 턴제 전투를 펼치기도 하고, 레벨업도 한다

지난 6월 30일, 용산전자상가와 국제전자센터, 그리고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게임매장들을 찾았다. 오전까지 내린 비로 하늘에는 먹구름이 남아 있었는데, 마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둘러싼 게임매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대변하는 듯 했다. 바로 정식 출시 이후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혹평이 이어지며 게임을 구매하는 이들은 줄고, 중고상품 재고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세인츠 로우: 더 서드 리마스터드' PS4 한국어판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세인츠가 가진 권력의 중심이 되어 그에 걸맞은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마약과 총기가 넘치는 타락한 도시 스틸포트는 리마스터를 통해 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3월 21일에 공개된 개발자 다이어리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으로, 당초 지난 5월에 업데이트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7월로 연기됐다. 알바트리온에 대해 츠치모토 료조 PD는 "과거 작품에선 꽤 공격적이었는데 이번에는 더 공격적으로 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알바트리오능ㄴ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어 첫 등장한 고룡종으로, 기상이변을 상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