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월 27일, 한국어 버전 신작 3종을 소개했다. 우선 2018년 출시 예정인 '페이트/엑스텔라 링크'는 '페이트' 시리즈를 소재로 한 액션 시리즈 '페이트 엑스텔라'의 최신작이다. 달에 존재하는 영자허구세계 'SE.RA.PH'에서 서번트를 사역하는 마스터들이 펼치는 '성배전쟁'에 도전하게 된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2월, 게이밍 마인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레일웨이 엠파이어’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대응 기종은 PC, PS4, Xbox One이다. ‘레일웨이 엠파이어’는 1830년부터 1930년까지의 미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산업이 급성장하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철도를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며, 라이벌 회사를 따돌리고 20세기 최고의 철도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월드'가 드디어 출시됐다. 이와 함께 지난 번 공개된 '호라이즌: 제로 던' 크로스오버 콘텐츠도 상세 내역이 공개됐는데, 이를 얻고 싶다면 서두르는 게 좋겠다. 왜냐하면 이 콘텐츠는 기간 한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더 게임 어워즈에서 깜짝 발표된 '소울 칼리버 6' 참전 캐릭터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들은 역대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한 '나이트메어', '킬릭', '샹화', 그리고 신규 캐릭터 '그로'다

‘몬스터 헌터 월드’가 1월 26일, 드디어 국내를 찾았다. 이에 게임을 구매하고자 하는 게이머가 구름같이 매장을 찾았다. 게임 현장판매는 12시부터 시작되지만 매장이 열리는 오전 10시부터 모여든 것이다. 특히 PS VR 이후 처음으로 매장을 빙 둘러싸는 장사진까지 펼쳐졌다. 연일 시베리아에 필적하는 수준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헌터의 열정은 그야말로 활활 타올랐다. 게임메카는 그 현장을 찾아 열기를 함께 느껴보았다

1월 26일부로 캡콤의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 PS4판이 정식 발매됐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웅대한 자연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캡콤의 간판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작에서도 플레이어는 헌터가 되어, 다양한 환경에 서식하고 있는 무서운 몬스터와 혈투를 벌이게 된다. 퀘스트 완료 후에는 이들로부터 재료를 갈무리하여, 장비를 강화해 더욱 강한 몬스터에게 도전하게 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1월 29일, PS4, PS 비타용 SRPG ‘슈퍼로봇대전X’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슈퍼로봇대전’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SRPG 시리즈다. 이번에 발매되는 ‘슈퍼로봇대전X’는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를 내세운 신작으로, 전작 ‘슈퍼로봇대전V’ 시스템과 그래픽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5일, PS4용 액션게임 ‘일곱 개의 대죄: 브리타니아의 여행자’ 한국어판을 발매했다. ‘일곱 개의 대죄: 브리타니아의 여행자’는 스즈키 나카바 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으로, PS4의 성능을 활용한 그래픽, 그리고 원작 특유의 박력 넘치는 배틀이 특징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5일. ‘PS4 그레이티스트 히트’ 새로운 라인업을 발매한다.‘PS4 그레이티스트 히트’는 기존 발매된 PS4 게임 중에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라인업이다. 특히 전세계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명작으로 구성되어, 기존 PS4 유저는 물론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로게임즈는 25일, 글로벌 힐링게임 ‘어비스리움’ 콘솔 버전 개발 계획을 밝혔다. 개발은 자회사 아이들상상공장에서 진행하며, 대상 플랫폼은 전세계 1천 만대 판매고를 넘어 순항중인 화제의 콘솔 닌텐도 스위치다. 플레로게임즈는 성장 모멘텀 및 탄탄한 IP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국내 개발사 아이들상상공장을 인수한 바 있다. 이후 각자 독립성은 유지한 채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측면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왔으며, 양사의 첫 합작 타이틀 ‘어비스리움’ 콘솔 버전 개발에 본격 착수하면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은 원작 애니메이션 인기 에피소드 ‘건 게일 온라인’을 무대로 한 슈터 RPG다. 성장을 통해 강해지는 RPG의 쾌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TPS로 새롭게 태어난 ‘소드 아트 온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불릿 서클 등의 시스템을 탑재해 슈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곧 유원지 경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타리의 자회사 아타리 게임 파트너가 닌텐도 스위치용 ‘롤러코스터 타이쿤’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것이다. 아타리 게임 파트너는 25일, ‘롤러코스터 타이쿤 스위치’을 공개하고, 게임 개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받기 시작했다. 25일 13시 기준 ‘롤러코스터 타이쿤 스위치’ 프로젝트는 35명의 투자자로부터 22,100달러 정도를 모금했다. 남은 기간은 89일이다

스티브 잡스, 엘론 머스크, 마윈 등 여러 사업가가 혁신을 통해 큰 성공을 일궜다. 하지만 그 뒤에는 이름도 남기지 못한 수많은 실패한 혁신가가 있었음을 잊어선 안 된다. 새로운 시도도 좋지만 너무 참신함만 쫓다가 정체 모를 제품이 튀어나오면 어쩌나. 콘솔도 마찬가지다. 다들 닌텐도 스위치에 찬사를 보내지만 반대로 ‘실패한 콘솔 기능’도 적잖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4일, PS4용 대전격투게임 ‘철권 7’ 한국어판 패키지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철권 7’은 전세계 시리즈 누적 판매량 4,400만장을 자랑하는 철권 시리즈의 최신 정식 넘버링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미시마’ 일가의 싸움을 마무리 짓는 스토리 모드, 강화된 배틀 시스템, 온라인 토너먼트 탑재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MS는 지난 6월, 100여 개가 넘는 Xbox 게임을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Xbox 게임패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Xbox 게임패스에 ‘씨 오브 시브즈’, ‘크랙다운 3’ 등 향후 발매될 Xbox 독점 신작이 합류한다. MS 게임 사업 총괄 부사장 필 스펜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Xbox 게임패스 지원 타이틀 확장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눈길을 끈 소식은 바로 향후 발매되는 모든 MS 퍼스트 파티 타이틀이 Xbox 게임패스에 포함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