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2’가 Xbox One과 Xbox360용으로 9월 30일 발매된다. MS는 9일 E3 2014 컨퍼런스에서 ‘포르자 호라이즌2’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독점 플랫폼으로 9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자 호라이즌2’는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로 개발돼 트랙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락스타게임즈는 차세대 콘솔 및 PC 버전 출시를 발표한 'GTA 5'의 개선 요소를 발표했다. 먼저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되는 'GTA 5'는 더 세밀한 텍스쳐 디테일과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시 거리도 향상되며, 게임 내 교통량이나 날씨 표현의 밀도도 더욱 높아진다

닌텐도는 10일, E3 2014을 맞아 개최한 ‘닌텐도 디지털 이벤트’를 통해 ‘베요네타 2’의 발매 일정과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베요네타 2’는 플래티넘게임즈가 지난 2009년에 출시한 ‘베요네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거대 보스를 제압하는 주인공 베요네타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전명작 어드벤처 게임 ‘그림 판당고’가 PS4와 PS비타용으로 리마스터링 돼 출시된다. 소니는 10일 LA에서 열린 E3 2014 컨퍼런스를 통해 ‘그림 판당고’의 리마스터 버전을 PS4와 PS비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출시일은 미정이다

THQ의 도산으로 사장 위기에 놓였던 발할라스튜디오 ‘데빌즈 서드’가 Wii U 독점으로 출시된다. 발할라스튜디오는 10일 E3 2014 현장에서 ‘데빌즈 서드’의 근황을 공개했다. ‘데빌즈 서드’는 ‘닌자 가이덴’과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를 제작했던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개발을 총괄한 액션게임이다

소니가 E3 2014 컨퍼런스를 통해 ‘모탈 컴뱃 X’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CG와 게임플레이가 혼합된 형태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모탈 컴뱃 X’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기술과 ‘피니시힘’을 모두 담아 눈길을 끈다.

‘리틀 빅 플래닛3’가 PS4 독점 타이틀로 11월 발매된다. 소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진행된 E3 2014 컨퍼런스를 통해 ‘리틀 빅 플래닛3’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관계자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리틀 빅 플래닛3’는 신규 캐릭터인 ‘오드사크’와 ‘토글’, ‘스우프’가 새롭게 추가됐다

닌텐도 3DS로 개발 중인 '포켓몬스터' 신작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플레이 영상과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는 자연이 풍요로운 호연지방을 무대로 전설의 포켓몬과 '메가진화'의 수수께끼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이번 MS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전작과 다르게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도입하였으며, 방대한 세계와 낮과 밤 그리고 거대한 게임 내의 생태계 구조를 구현했다. 스토리와 콘텐츠도 시리즈 최대의 볼륨을 자랑한다

라이온헤드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Xbox One 전용 온라인게임 '페이블: 레전드'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작년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공개된 '페이블: 레전드'는 피터 몰리뉴의 '페이블' 시리즈의 신작으로, 솔로 플레이도 지원하지만 기본적으로 온라인 접속을 요구한다

이번 MS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스케일바운드’는 ‘바이오 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그리고 ‘베요네타’를 만든 카미야 히데키가 참여한 작품으로, 영상 곳곳에서 카미야 히데키의 느낌을 찾아 볼 수 있다

9일(현지시각), 소니 E3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데드 아일랜드 2’는 ‘크롬 엔진 5’을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되었으며, 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최대 8명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10일(현지시각), 닌텐도가 이번에 새로 공개한 ‘젤다의 전설’(가제)는 전작들과 달리 오픈월드로 진행되며, 하나로 이어져 있는 방대한 맵을 통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도를 제공한다. Wii U의 기기 성능을 활용해 그래픽 또한 일신한 모습이다

올해 닌텐도의 'E3 2014' 발표에는 마리오가 없었다. 아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 기대던 지난 날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자사의 다양한 IP를 다방면으로 적극 활용해 차세대 콘솔 메이커와 경쟁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닌텐도는 10일(현지시각), 전세계로 중계된 디지털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향후 라인업을 소개했다

맵 곳곳에 뿌린 물감 사이를 오가며 전투를 벌이는 독특한 감각의 슈팅 게임 ‘스플래툰(Splatoon)’이 공개되었다. '스플래툰'은 각종 페인트 무기를 사용해 벽면이나 지면에 색을 입히고, 자기 편의 물감 사이를 이동하며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