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5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드래곤소드, 헌드레드 소울 제작진의 강점 살아있다 웹젠이 연내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신작 ‘드래곤소드’는 모바일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 있는 액션을 선보였던 ‘헌드레드 소울’로 알려진 하운드13이 개발을 맡았다. 오픈월드에서 전투, 탐험, 퍼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게임성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더불어 오픈월드는 플레이어마다 독립적으로 구성돼 있어 타인에게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혔다
2025.06.02 18:20 -
방치형 RPG에 전략 디펜스 더한 '서머너즈 워: 러쉬' 컴투스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 기반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오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기존 '키우기'로 대표되는 방치형 RPG 장르에 새로운 시도를 더했다. 타워 디펜스 모드, 그리고 최대 25마리 소환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이러한 게임성은 지난 2월 태국 선론칭 당시 구글과 애플 앱마켓 RPG 및 전략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검증을 거쳐 정식 버전에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2025.05.27 11:16 -
세나 리버스, 10년 전통의 맛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2014년 출시 후 10년 간 큰 사랑을 받아온 국밥 같은 게임 세븐나이츠의 서비스 종료 당시, 유저들은 큰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미우나 고우나 몇 년을 키운 계정을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였고, 세븐나이츠만이 가지고 있는 뽑기와 육성의 맛을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이 없다는 것이 두 번째였다. ‘리메이크’ 신작이 출시된다는 소식으로 아쉬움이야 달랠 수는 있었지만, 실제 게임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주된 여론이었다
2025.05.19 18:07 -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선된 것은 ‘쫄작 감성’만이 아니다 오는 15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 자체 IP 강화 전략 중심에 있다. 세븐나이츠는 몬스터길들이기 등과 함께 넷마블의 스마트폰 게임 전환을 이끈 선두주자이며, 넷마블이 빠르게 모바일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공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세븐나이츠를 언리얼 엔진 5를 토대로 전면적으로 개선한 타이틀이 세나 리버스다
2025.05.13 18:52
-
하이스쿨 DxD, 수많은 원작 히로인을 간편하게 키운다 기자는 ‘소드 아트 온라인’, ‘방패 용사 성공담’ 등 나름 대중적인 작품부터, ’무슨 제목이 이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난해한 제목을 가진 라이트 노벨까지 섭렵해왔다. 특히 라이트 노벨을 소재로 한 게임이 나오면 더욱 많은 관심이 간다. 일반적으로 독자가 제 3자 위치에 있는 만화, 소설과 달리 게임에서는 직접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2025.04.28 18:02 -
세븐나이츠 리버스, 캐릭터 이야기 알아가는 재미 솔솔 넷마블이 오는 5월 15일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출시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를 대표하는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신작이다. 기존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에 맞는 게임성을 선보이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우선 원작에서 다소 부족했던 캐릭터 관계를 풀어내는 부분을 서브 스토리 등으로 표현하며 수집형 RPG에서 기대할 법한 설정을 파고드는 재미를 보강했다
2025.04.24 18:18 -
마비노기 모바일, 용두사미 아닌 ‘사두용미’ 지난 3월 27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만큼 출시 초기에 여론이 몇 번씩 뒤집히는 게임은 흔치 않았다. 발매 당일만 해도 여러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혹평이 지배적이었으나, 유저들이 충분히 게임을 플레이한 주말부터 하면 할수록 고유한 재미가 우러난다는 평가가 입소문을 타며 분위기가 크게 전환됐다
2025.04.04 17:16 -
마비노기 모바일, 할머니가 떠먹여주는 RPG 27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간 서비스를 이어온 PC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원작으로 삼았다. 오래된 게임이기에 반 턴제 느낌으로 진행되는 전투 등 원작을 해보지 않은 유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요소도 갖추고 있고, 그간 구축해온 스토리와 세계관도 방대하다. 따라서 원작을 해보지 않았거나 오래 쉬었던 유저에게는 마비노기가 가진 세월의 무게가 심리적인 진입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2025.03.27 00:00
-
마비노기 모바일, 평행세계에도 모닥불 감성이 있다 오는 3월 27일 출시되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감성을 유지한 가운데,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이 결합된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앞서 이야기한 ‘원작 감성’을 대표하는 부분은 모닥불이라 할 수 있다. 마비노기를 오래 즐겨온 유저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수다를 떨던 옛 추억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대목은 차기작인 마비노기 모바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5.03.11 17:21 -
묵직한 액션과 거친 감성이 강점,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메이드의 야심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오는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한 MMORPG 신작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독특한 경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특징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025.02.19 12:50 -
장르 초심자를 위한 방치형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최근 방치형 키우기 장르가 뜨겁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필두로 ‘버섯커 키우기’, ‘슬레이어 키우기’, ‘돌 키우기’ 등이 많은 인기와 함께 게이머들로부터 사랑 받았다. 바쁜 현대인에게 조작의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는 점이 특히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또한 리니지 IP를 활용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통해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4.12.06 17:28 -
군주가 되어 영웅들을 키우자, 저니 오브 모나크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4일 출시됐다.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 신작으로, 원작보다 초기 진입장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간단한 성장과 컨트롤로 시작해, 게임에 익숙해지며 리니지 특유의 재미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2.05 00:00
-
원작을 고스란히 모바일에 담다, 귀혼M 체험기 귀혼은 본 기자가 어렸을 적 딱 한 번 호기심에 해봤던 온라인게임이다. 당시 기자는 하루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그만큼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요괴들이 나오고 무공을 사용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혹해 게임을 플레이했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게임을 플레이했다는 사실은 기억나지만 무엇을 했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말 그대로 '추억만 남은' 게임이 된 상황, 이후 나이를 먹고 시간도 많아졌지만 귀혼을 다시 플레이하지는 않았다
2024.11.22 17:31 -
달리기에서 서브컬처 RPG로, 테일즈런너 대격변 저연령 유저를 타깃으로 한 달리기 캐주얼게임이었던 테일즈런너가 신작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12월에 출시되는 테일즈런너RPG는 원작 개발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와 신생 퍼블리셔인 블로믹스가 함께 준비 중인 모바일 RPG 신작이다. 테일즈런너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어린 시절 한 번쯤 읽어봤을 동화 속 등장인물을 서브컬쳐 테마로 색다르게 풀어냈다
2024.11.22 11:35 -
호쾌한 액션과 매력적 오픈월드 돋보인, 드래곤소드 웹젠이 지스타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높다. 정보가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그 기대가 높았던 이유에는 개발진의 명성이 한몫을 했다. 개발사 하운드13이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로 이름을 알려서다. 이 노하우가 반영됐듯 드래곤소드는 전작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상태이상 시스템과 캐릭터간의 자연스러운 연계전투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11.15 11:00 -
캥거루와 신경전 벌이는 귀여운 동숲, 딩컴 투게더 ‘딩컴 투게더’는 호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의 ‘딩컴’에 기반한 크래프톤 5민랩의 신작이다. 딩컴은 호주를 배경으로 여러 자원을 채집하고 사냥하는 살아가는 생활 및 생존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94%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딩컴 투게더는 그런 딩컴을 모바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구현했다. 다소 각진 외형을 지녔던 딩컴의 캐릭터와 달리, 트레일러 공개 당시부터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24.11.15 10:21
-
발할라 서바이벌, 뱀서류 슈팅에 북유럽 신화 더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발할라 서바이벌은 전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달리 로그라이크 장르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주목을 모았다. 한편에서는 오딘에서 완성도 있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그려냈던 만큼,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실렸다
2024.11.14 21:23 -
벡스코 입장 전 설치 필수, 리뉴얼 '지스타 공식 앱' 지스타는 매 해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대부분의 대형 부스들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함께 하는 매일 달라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며, 평일 중 진행되는 게임 컨퍼런스 G-CON의 일정이 더해지기 시작하면 유저들이 이 촘촘한 일정을 따라가기가 어려울 정도다
2024.11.14 15:51 -
더 화끈한 액션과 강렬한 비주얼, '3D 던파' 오버킬 올해 지스타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작 2종을 출품했다. 하나는 하드코어 액션에 도전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또 하나는 ‘3D 던파’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프로젝트 오버킬이다. 이 중 프로젝트 오버킬은 해외와 국내를 통틀어 게임쇼에 시연 버전으로 출품되는 것 자체가 처음이기에 그 첫인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2024.11.14 12:00 -
지스타 망치려 하는 드래곤 잡자, 환세취호전 온라인 올해 지스타에 넥슨이 색다른 신작을 선보였다. 바람의나라: 연으로 인연을 맺은 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환세취호전 온라인이다. 환세취호전은 1997년에 출시된 턴제 RPG로, 게임잡지인 컴파일의 부록으로 제공됐던 게임이기에 분량이 다소 짧음에도 호쾌한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전투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는 추가 콘텐츠를 더한 환세취호전 플러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기도 했다
2024.11.1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