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리스의 아틀리에' 한국어판 로고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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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는 31일(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연금술 RPG ‘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확정했다. 지원기기는 PS4와 PS비타다.
‘피리스의 아틀리에’는 유려한 일러스트와 잔잔한 게임성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작은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목표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다.
주인공 ‘피리스’는 지금까지 마을을 벗어난 적이 없어 마을 밖을 동경하는 순진무구한 소녀로, 어느 날 우연찮은 계기로 연금술을 접하게 되며 마을 바깥의 세상을 목표로 하게 된다. 바깥 세계는 한없이 넓으며 항구, 강, 바위산 등이 1개의 필드로 연결돼있다. ‘아틀리에’ 특유의 따뜻한 세계관을 계승하며 장대한 오픈필드를 더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만큼 ‘피리스’는 극한의 땅부터 열대 지역까지 다양한 특색을 지닌 장소를 돌아다닌다. 그 지역의 기후나 지방에 따라 변화하는 ‘피리스’의 복장도 한 가지 볼거리. 여행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건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다 보면 이에 따라 세계가 변화해간다.
신비한 여행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것은 ‘소피의 아틀리에’로 호평을 받은 ‘유겐’과 ‘노코(NOCO)’이다. ‘아틀리에’ 시리즈 속에서도 굴지의 캐릭터가 많은 본 작품에는 두 사람이 디자인한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피리스의 아틀리에’ 정식 발매판은 일본판과 동일한 구성의 프리미엄 박스가 마련된다. 여기에는 게임 본편 외에도 특별한 비주얼 북과 사운드트랙 CD, 클리어 카드 3종, 특제 B3 전 포스터, 그리고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의상 및 테마가 동봉된다.
‘피리스의 아틀리에’는 2017년 초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며, 심의등급은 미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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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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