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FPS `디스아너드` PC판 예약 판매 시작

▲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초능력 FPS `디스아너드`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아케인 스튜디오가 제작한 `디스아너드(Dishonored)` 의 PC판 예약 판매를 금일(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스아너드` 는 플레이어를 복수의 화신이 된 초능력 암살자로 몰입 시킬 수 있는 1인칭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코르보는 한때 황후의 경호원 이었지만 황후의 시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신 산업 기술로 무장한 압제 정부에 의해 도시는 지배되었으며,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코르보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감옥에서의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제 코르보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얼굴을 가린 악명 높은 암살자가 되어야만 한다. 산업기술과 전염병으로 부패한 항구도시 던월을 누비며, 독특한 무기와 초능력으로 부패한 귀족들과 황후를 죽인 암살자들을 처단해 나가는 피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디스아너드 정식 발매 예약판은 한정수량으로써 추가적인 다운로드 컨텐츠인 백스트리트 부쳐(Backstreet Butcher), 섀도우 랫(Shadow Rat), 아케인 어쌔신(Arcane Assassin), 아크로바틱 킬러(Acrobatic Killer) 가 모두 포함되어 발매된다.

‘디스아너드’ 는 오는 10월 11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디스아너드`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