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8일(수) 자사의 레슬링게임 ‘WWE 2K17’ PC판을 출시했다.
‘WWE 2K17’은 시리즈 역사상 가장 방대한 WWE 및 NXT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플레이어는 브룩 레스너, 드웨인 ‘더락’ 존슨, 존 시나 등 유명 선수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 발전된 그래픽과 사실적인 물리엔진 등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WWE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는 ‘마이커리어 모드’, 원하는 대로 경기를 설정해 진행하는 ‘유니버스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WWE 2K17' PC버전 출시 트레일러 (영상제공: 2K)
‘WWE 2K17’ PC버전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 중에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게임과 함께 WWE의 전설적인 스타 ‘빌 골드버그’와 몇 가지 코스튬이 추가되는 ‘골드버그 팩’이 동봉된다. 여기에 디럭스 에디션에는 시즌패스가 추가된다. 현재 콘솔에서 출시된 모든 DLC는 PC버전에서도 동일하게 구매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2K와 함께 공동 개발을 맡은 비주얼 콘셉츠 그렉 토마스 사장은 “’WWE 2K17’은 팬들과 비평가의 피드백을 토대로 핵심 게임 플레이 방식을 향상시키고, 유니버스 모드, 마이커리어 모드 등 인기 있는 기능을 확장시켰다”며, “전세계의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포괄적인 WWE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WWE 2K 17’는 지난 2016년 10월 PS3, PS4, Xbox 360, Xbox One으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 'WWE 2K17' 스크린샷 (사진제공: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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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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