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R 서밋' 로고 (사진제공: 유니티)
유니티 코리아는 28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VR, AR 국제 컨퍼런스인 ‘VR 서밋’에서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 다양한 분야의 VR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유니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VR 서밋에 주요 기업으로 참가하며, 업체 단독으로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유니티 부스에서는 VR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VR게임, VR시뮬레이션 등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 다채로운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부스에서 상영되는 VR 애니메이션 ‘아스테로이드!’는 ‘2017 선댄스 영화제’ 뉴프론티어 부문 작품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끈 작품이다. 귀여운 외계인 단짝 맥과 치즈의 모험을 VR을 통해 따라가며, 직접 VR 컨트롤러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다채로운 VR게임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유니티 부스에는 브로틴의 ‘슬라이스 앤 다이스’, 이기몹의 ‘건그레이브 VR’, 유비소프트의 ‘이글 플라이트’, ‘스타트렉: 브릿지 크루’ 등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다. 또한,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 인기를 끌었던 피엔아이시스템의 탑승형 VR 시뮬레이션도 체험 가능하다.
유니티 에반젤리스트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2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오지현 에반젤리스트가 ‘유니티를 활용한 시네마틱 VR 제작 기법’을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1시 20분에는 줄리엔 델레젠 에반젤리스트가 ‘코딩을 통한 창의적인 모델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 다양한 VR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게임을 넘어 VR, AR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는 유니티의 현재와 미래를 VR 서밋을 통해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행사 관련 내용은 ‘VR 서밋’ 공식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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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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