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DLC로 공포감 극대화, '바하7' 골드 에디션 29일 예약

게임피아는 오는 29일,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액션게임 ‘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게임은 PS4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은 캡콤 대표 호러 액션게임 ‘바이오하자드’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7’ 본편과 함께 3종류의 DLC를 포함하고 있다.

DLC로는 먼저 기존에 발매된 ‘밴드 푸티지 Vol. 1, 2’ 2종이 있다. 플레이어는 베이커 가문 저택에서 발견한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참극의 시나리오를 체험하게 된다. 여기에 저택 본관을 무대로 하는 고난이도 모드 엑스트라 게임 ‘에단 머스트 다이’, 코믹한 느낌으로 ‘잭’의 식욕을 채우는 ‘잭의 55번째 생일’도 포함된다.

여기에 새로이 선보이는 ‘엔드 오브 조이’가 제공된다. 신규 DLC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적과 마주하고, 늪지대를 탐험하며 ‘조이’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게 된다. ‘엔드 오브 조이’는 ‘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에 포함되며, 기존에 시즌패스를 구매했다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그 동안 발매가 지연된 DLC ‘낫 어 히어로’도 골드 에디션 발매와 함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해진다. 이 DLC에서는 시리즈 팬에게 사랑 받는 ‘크리스 레드필드’가 주역으로 등장하며,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 초회 특전으로는 PS4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마 아이템 ‘테마 오브 조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바로가기)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12월 13일 발매되며,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로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