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스트리트 파이터', 클래식 12작품 출격

게임피아는 오는 18일,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대전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컬렉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게임은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컬렉션’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여 12가지 클래식 아케이드 타이틀을 담아 발매하는 합본게임이다. 아케이드 게임으로 훌륭한 밸런스를 자랑한 ‘스트리트 파이터’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2’,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등 12가지 게임이 포함된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2: 하이퍼 파이팅’,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3’,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는 유저간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각 타이틀 별로 글로벌 리더보드도 제공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콘셉트아트, 캐릭터 스프라이트, 키 애니메이션, BGM 트랙, 그리고 시리즈 별 비화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저 인터페이스에 한해 한국어를 지원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컬렉션’ PS4 버전에는 2가지 초회 특전이 있다. 먼저 PS4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마, 그리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게임 다운로드 코드가 제공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컬렉션’ 예약 판매 5월 18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두 플랫폼 모두 44,000원이다.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5월 29일, PS4버전이 5월 30일 발매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