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공식 스토어에서 ‘디아블로’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은 기존 시리즈가 아닌 '디아블로’ 모바일 신작 ‘이모탈'을 소재로 한다.
현재 블리자드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게임을 비롯한 의류, 사무용품, 장난감, 서적 등 다양한 블리자드 상품을 판매 중이다. 게임 패키지는 지난 21일부터 겨울 세일 중으로 ‘오버워치’는 48%, ‘디아블로 3’는 37% 할인 판매 중이다. 이외 ‘오버워치’ 디바 피규어, 맥크리 스카프, 바스티온 레고 등 굿즈도 대거 할인 중이다
특히 블리자드 공식 사이트 메뉴에서 샵으로 이동한 후,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 항목을 클릭하면 상단에 게임별 굿즈를 찾아보는 메뉴가 있다. 그 중 ‘디아블로’ 페이지에 접속하면 ‘디아블로’ 폰 케이스를 비롯해 티셔츠, 서적 등 다양한 ‘디아블로’ 굿즈를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판매되는 ‘디아블로’ 폰 케이스는 신작 ‘이모탈’을 소재로 한다.

▲ 네 가지 버전의 '디아블로 이모탈' 폰 케이스(사진출처: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
‘디아블로 이모탈’ 폰 케이스는 투명한 재질을 바탕으로 후면에는 ‘디아블로’ 일러스트가, 중앙에는 ‘디아블로 이모탈’ 로고가 새겨져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 스마트폰 케이스는 현재 블리자드 기어스토어에서 20달러(한화 약 2만 2,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갤럭시 S8/S9 버전과 아이폰 7/8/X 버전이 존재한다.
지난 11월 블리즈컨에서 발표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시리즈 2편과 3편 사이 시간대를 배경으로 다루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블리자드와 중국 개발사 넷이즈 게임즈가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 중이다. 다만,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3’ 확장팩이나 ‘디아블로 4’ 등 후속작을 기대했던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고, 최근 블리자드는 그러한 반응에 대한 답으로 ‘이모탈’과 별개의 새로운 ‘디아블로’ 프로젝트를 2019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연말연시 할인 이벤트를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유용하고 가치있는 기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written49@gamemeca.com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순위분석] 2편은커녕 3편에도 밀린 디아블로 4
- 아이온 2 숏폼 광고, 유저 다수 ‘어색하다’ 혹평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 [이구동성] 아이온2 너밖에 없다
- 스토리 나아질까? ‘용과 같이 극 3’ 홈페이지서 유출
- 토미에를 만나자, 이토 준지 매니악 스팀 페이지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