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소프트는 2일,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이스트소프트는 매출액 151.6억 원, 영업손실 8.6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2.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기업의 수익 인식 기준을 결정하는 포괄적 회계 체계 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적용에 따라 발생한 매출 이연 효과가 확대된 점을 1분기 실적 감소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2018년에 IFRS 제1115호를 적용하며 각 분기 수익에 대한 이연 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1분기는 작년보다 약 10억 원에 가까운 수익이 이연됐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발생되는 매출액을 분기별 수익으로 분산해 인식하는 회계기준을 적용하며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안, 포털, 커머스 등 기존 사업과 인공지능 관련 신규 사업은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2분기에는 ‘알약 EDR’, ‘쓰렛인사이드’ 등 보안 신제품의 매출 발생이 예상되고, 안경 커머스 ‘라운즈’의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신작 모바일 게임 ‘카발 모바일’ 정식 출시 등에 따라 1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2019년도 1분기 잠정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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