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머들 사이에서 묘지판 ‘스타듀 밸리’로 알려진 ‘그레이브야드 키퍼’가 스팀에서 40% 할인 중이다.
‘그레이드야드 키퍼’는 14일 자정(국내 기준)까지 스팀에서 40% 할인된 1만 2,3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자막 한국어를 지원하기에 언어 장벽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작년 8월에 출시된 ‘그레이브야드 키퍼’는 중세 시대에 묘지를 관리하는 묘지기를 주인공으로 한 경영 게임이다. 고전적인 느낌을 강조한 도트 그래픽에 낚시와 같은 채집 활동을 통해 모은 재료로 시설을 확장하고, 아이템을 팔아 자본을 축적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NPC가 자리한 마을이나 던전과 같은 공략 요소도 있다.
전체적인 게임성과 그래픽은 농장 경영을 앞세운 ‘스타듀 밸리’와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조금 더 어둡다. 기본적인 방향은 묘지를 관리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이 합법적으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가령, 묘지에 있는 시신을 해체하여 얻은 인육이나 장기를 게임 속 여관이나 정육점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부분도 있다. 아무래도 중세 시대 묘지를 배경으로 했기에 다소 어두운 면모가 게임 내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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