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7일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리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게임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게임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기능성, 차세대, 첨단융복합, 실감형까지 총 4개 부문에 예산 147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기능성 부문은 총 20억 원의 규모로 게임 재미요소와 사회적 기여가 결합된 기능성게임을 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며, 10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능성 부문 세부 분야는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연계하여 국내외적으로 사회적 의미가 있는 주제를 다루는 사회공헌 기능성게임을 지원하는 지정 분야와 교육,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목적을 띈 온오프라인 기능성 게임을 지원하는 자유 분야로 나뉜다.
이어서 '차세대’ 부문 예산은 총 62억 원 규모로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 제작과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 분야는 국외 1개국 이상 출시를 목표로 한 모바일게임, 시장선도 분야는 국내외 출시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을 제외한 콘솔, PC 등을 대상으로 한다. 두 분야 모두 과제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하며, 각각 8개 과제 내외를 선정한다.
이어서 스타트업 분야는 플랫폼 구분 없이 창업 3년 미만 게임 제작 기업을 지원하고, 과제당 최대 2억 원 지원 및 투자전문가의 투자컨설팅을 지원한다. 총 4개 과제 내외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가상현실 게임 지속 성장을 위한 ‘첨단융복합’ 부문은 가상현실 및 혼합현실 게임을 제작하는 설립 8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며, 10개 과제 내외를 선정한다.
이어서 ‘첨단융복합’에서 분리되어 올해 신설된 ‘실감형’ 부문은 설립 5년 이상 기업을 지원하며 가상현실과 혼합현실 게임을 과제당 최대 9억 원까지 지원하며 5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실감형은 실감형 게임 상업성 확보를 목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우수 IP 활용과 IP 하나로 VR과 MR 게임을 동시에 만드는 등 2개 이상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게임은 FGT 형식으로 국내외 게임 이용자 및 전문가 시연평가를 통해 오류 검출 등 출시 전 품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해외 출시를 목적으로 한 게임에 도움을 주고자 과거 국내 이용자에서 해외 이용자까지 테스트 범위를 확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7일 14시부터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콘진원 사업담당자 설명을 생중계로 들을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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