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참가사들, 코로나19 기부 동참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창업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 참가사는 물론 일반인 기부자까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의 사회 공헌에 동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피해 극복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공감한 오렌지팜 참가사와 일반인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용사식당'을 개발한 '팀타파스'는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오렌지팜 전주센터 입주사 '연을 담다'는 자체 제작한 노약자용 면 마스크 1,000장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부산센터에 입주한 '썬더게임즈'는 해외 파트너사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으며, 서초센터 입주사 '클라썸'은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학습 소통 플랫폼의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했다. 아울러 200명이 넘는 일반인 기부자들이 코로나19 피해 지역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활용을 부탁하며 희망스튜디오에 800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창작/창업 프로그램 수혜자가 참여하는 것은 ‘기부의 선순환’이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피해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