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포션게임즈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 2 ‘신대륙’ 업데이트를 완료하였다고 9일 밝혔다.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 2 ‘신대륙’ 업데이트는 정식 출시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에피소드 업데이트다. 신규 대륙 ‘폴리체’는 새로운 도시와 던전 그리고 사냥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80레벨 이상의 고레벨 지역이다. 특히, 폴리체의 메인 도시인 ‘로사’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콘셉트로서 도시 중심에 거대한 황금나무가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로그’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로그는 암살자 콘셉트 캐릭터로, 타고난 근거리 회피력과 순간 공격력을 기반으로 필드 전투 및 공성전, 영지전에서 큰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개월 만에 추가되는 신규 월드인 ‘바란’과 ‘칸’이 오픈되었다. 지난 2일에 시작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7시간만에 선착순 조기 마감되는 등 유저 기대가 높았으며, 오픈 직후에도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다.
에피소드 2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대륙 ‘폴리체’ 이벤트와 신규 펫 출시 기념 이벤트,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9일에는 원스토어에도 정식 출시됐다.
에오스 레드 PD를 맡고 있는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많은 유저분들이 기대하여 주신 첫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여 공개하였다.’ 며, ‘에피소드 2를 넘어서 유저분들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에오스 레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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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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