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은 2020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2%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35.1% 감소했다.
웹젠은 1분기 실적에 대해 3월 말 출시한 웹게임 외 신작 출시가 없어 매출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2분기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을 출시해 매출 반등을 꾀하며, R2모바일(가칭)의 경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보완 중이라고 밝혔다.
뮤 아크엔젤은 뮤 온라인과 뮤 오리진 1, 2를 잇는 스핀오프 게임이다. 지난 2월에 대만에서 먼저 출시된 후 지금까지 대만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R2모바일은 온라인게임 R2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원작 핵심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와 경쟁심화 등 시장상황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위기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여러 변수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신작개발과 R&D투자로 외부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성 높은 게임 IP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수익성 향상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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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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