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13일 진행된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중 코인 상장을 시작으로, 3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10여 종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위메이드트리는 지난 4월, 크립토네이도 for WEMIX, 버드토네이도 for WEMIX,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전기 H5 for WEMIX의 상반기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게임의 수익성에 대한 질문에, 장현국 대표는 "현재로서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게임에 대해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인된 것이 없어, 기대 매출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어 "다만 게임 콘텐츠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시장을 열어 왔다. 블록체인 플랫폼 역시 불확실성은 있지만 없어질 기술은 아니며,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한다"라고 개척 자체에 의의가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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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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