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플래닛은 자사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액션 RPG '소드마스터 스토리'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작년 9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코드캣이 개발했다. 2020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 10, 구글 에디터 초이스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완성도 높은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으며, 화려한 액션과 육성의 재미까지 갖췄다.
이번 사전예약은 북미, 대만,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160여 개 나라를 대상으로 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2개 언어가 추가된다. 국내 미출시 상태인 애플 앱스토어 버전은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이블헌터타이쿤에 이어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됐다"며, "좋은 게임을 개발한 코드캣에게 감사드리며, 국산 인디게임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많이 만들어 게임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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