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대외담당 사장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현장에서는 장시간 노동에 대한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열린 전체회의를 통해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추가 변경의 건을 가결했다.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는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대외담당 사장과 스마일게이트 노조 차상준 지회장이 포함되어 있다. 두 사람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신청한 위원은 정의당 강은미 의원으로 장시간 노동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고용노둥부는 10월 14일 내로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근로감독을 진행한다. 근로감독을 청원한 사람은 차상준 지회장이며, 그는 이에 대해 “사측과 여러 차례 근로 환경 개선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으나,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조는 지난 8월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12.6%에 달하는 인원이 최대 근무시간(주 52시간)을 초과했고, 이 중 42.9%가 초과 수당을 온전히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사장은 26일 진행되는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따라서 국정감사에서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진행 현황과 함께 장시간 노동 문제 지적 및 개선점에 대한 대한 질의와 답변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 출석에 대해 차상준 지회장은 “장시간 노동은 스마일게이트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IT 및 게임업계 종사자를 대표하여 장시간 노동 문제에 대한 내용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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