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는 7일, 더 디비전 기반 웹툰에 이어 외전과 모바일게임, 영화, 소설 제작 소식을 알렸다.
먼저 더 디비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PC/콘솔 온라인게임 '더 디비전: 하트랜드'와 더 디비전 모바일게임이 개발 중이다. 특히 더 디비전: 하트랜드는 1, 2편 개발에 참여한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의 경우 2019년 넷플릭스와 함께 제작한다는 소식이 발표된 바 있다. 헐리우드 액션 스타인 제이크 질렌할, 인터스텔라와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에 출연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을 맡는다. 소설의 경우 더 디비전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출판사 아코나이트를 통해 발간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알란 코어(Alain Corre) 디렉터는 "더 디비전은 지난 5년간 전세계 4,000만 명의 플레이어가 즐기는 세계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팀과 게임 내 세계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디비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기반으로 충성도 높은 기존 팬들과 신규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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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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