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팔콤 대표작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공화국편의 서막을 알리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 한국어판이 오는 겨울 발매된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은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게임 세계관에서 양대 강국 중 하나로 꼽히는 다민족 국가 칼바드 공화국을 무대로 한다. 칼바드 공화국은 이민 문제 및 신임 대통령의 대담한 정치 개혁으로 혼란한 정국을 맞이한 상태다. 이 와중에 수도에서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로 살아가는 청년에게 "기묘한 의뢰"가 접수되는데, 이것이 칼바드 전역을 뒤흔드는 사태로 발전하게 된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은 새로운 자체 게임엔진에 기반한 발전된 그래픽, 6세대 전술 오브먼트 자이파(Xipha)가 상용화됐다는 세계관 설정에 기반한 발전된 전투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전투는 심리스 시스템을 도입, 필드 배틀에서 커맨드형 턴 배틀로 원활히 전환되는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뒷세계 해결사'라는 핵심 인물 설정에 따라 거리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단서들을 협상의 무기로 삼아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나가는 토픽,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 고유 세 가지 속성(로우/그레이/카오스)이 변화해 각종 스테이터스나 공동 전투, 적대 세력, 더 나아가 시나리오 전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얼라이먼트 등 다양한 오리지널 요소가 탑재됐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은 대부분의 국내 팬들이 기대했던 바와 달리 한/일 동시 발매는 불발됐다. 한국어판은 오는 겨울 PS4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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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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