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출시된 다잉 라이트 2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출시 5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16만 4,591명을 기록하며 일 최고 동시 접속자 5위에 자리했다.
다잉 라이트 2는 스토리는 다소 아쉽지만 더 매끄러워진 액션으로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을 받았다. 스토리와 함께 최적화와 많은 버그가 문제로 지적됐으나, 정식 출시 일정에 맞춰 대대적으로 버그를 수정하는 패치를 통해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다잉 라이트 2는 출시일에도 스팀 전세계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4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스팀 유저 평점은 리뷰 수 2,500개에 '대체로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제작진이 7년 전 출시한 전작 다잉 라이트 1편에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토대로, 2편에서도 지속적인 사후지원이 이어지리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 외에도, 극지방 업데이트로 새로운 환경을 추가한 러스트가 전날 대비 약 2배 상승한 15만 7957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 환경과 함께 탑승물 스노우 모빌과 동물 북극곰이 추가됐고, 편의성 개선을 함께 진행해 플레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서는 할인이 끝난 러스트가 순위권에서 내려갔으며, 이번 달 출시 예정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마녀 여왕 디럭스 에디션이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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