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인디게임 ‘언다잉(Undying)’의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재한국어화를 진행해 자사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통해 오는 3분기 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다잉’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인공'이 죽기 전 자신의 자식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을 다룬 게임이다. 서바이벌 장르에 모성애를 더한 절박함과 내러티브로 MWU 베스트 인디게임 어워드, 골든티 베스트 인디게임 어워드 등 다양한 행사에서 호평 받았다. 플레이어는 언다잉 세계에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엄마’가 되어 자신과 아이를 좀비와 허기 등의 위험으로부터 지켜내는 동시에 자신이 죽은 후 아이가 홀로 살아갈 수 있게 생존 방법과 아이템 파밍 등의 방법을 가르쳐줘야만 한다.
스토브는 '언다잉'의 게임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유저들의 몰입감을 살릴 수 있도록 게임 스크립트 전면 재한글화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언다잉의 정식 출시까지 유저들이 게임에 더욱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또한, 게임의 정식 출시에 맞춰 쿠폰을 제공하고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언다잉은 기존 생존 게임들과는 다르게 게임 내 가족애를 추가하며 처절한 생존 과정에서 모자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면을 선보인 작품”이라며 “더 높은 수준의 언다잉 한글화를 기다리고 있었던 게임 팬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니, 정식 출시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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