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연예 매체 데드라인이 PS4 독점 신작으로 출시됐던 ‘데이즈 곤’ 영화 제작 소식을 보도했다.
데이즈 곤은 인간을 좀비와 같은 괴물로 만드는 전염병이 퍼진 2년 뒤의 세상을 배경에 둔 오픈월드 액션 서바이벌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디컨 리 세인트 존’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게임의 주인공 ‘디컨 리 세인트 존’ 역으로 18세기 스코틀랜드를 그린 드라마 ‘아웃랜더’의 주연을 맡았던 샘 휴언이 결정됐으며, 각색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원안을 맡은 셸든 터너가 담당할 예정이다. 제작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게임 IP영상화 프로덕션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한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은 지난 2월 너티독의 언차티드 시리즈를 톰 홀랜드 주연 영화로 제작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외에도 라스트 오브 어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고스트 오브 쓰시마, 호라이즌 시리즈, 갓 오브 워 등 여러 자사 게임 IP의 영상화를 진행 중이다.
‘데이즈 곤’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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