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에 나와 셜록 홈즈와 크툴루의 조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셜록 홈즈: 디 어웨이큰드가 돌아왔다. 지난 11일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 출시돼 신작 출시 인기 제품 상위에 오르고, 유저 평가 또한 ‘긍정적’ 평가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셜록 홈즈: 디 어웨이큰드는 지난 2007년 출시된 프로그웨어의 셜록 홈즈 시리즈 3번째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882년을 배경으로 평범한 룸메이트였던 셜록과 존의 첫 사건 해결 과정을 그려나가며,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했다. 두 사람은 유럽과 미국의 수상한 연쇄 실종 사건을 수사하면서 고대신을 숭배하는 음산한 컬트 집단이 사건의 뒤에 있음을 알게 된다.
전작 셜록 홈즈: 챕터 원과 달리 완전한 오픈월드는 아니며 런던 베이커 가, 스위스 정신 병원, 루이지애나 습지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 등 여러 지역을 이동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최신에 맞게 리메이크된 만큼 그래픽과 캐릭터 모션, 컷신 등이 개선됐고 챕터 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스토리는 수정됐으며, 두 사람이 가까워진 이야기와 사이드 퀘스트 등이 추가됐다.


개발사 프로그웨어즈는 개발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지원과 후원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모든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뷰가 많이 등록된 것은 아니지만 유저 평가 ‘긍정적(97% 긍정적)’을 받으며 개발사의 작품을 좋아하던 유저들에게 리메이크가 잘 된 것을 호평받고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상위권에서는 토탈 워: 워해머 3가 카오스 드워프 진영 추가를 앞두며 DLC 또한 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록맨 에그제 4, 5, 6편을 묶은 어드밴스드 컬렉션 Vol.2도 출시를 이틀 앞두고 9위에 올랐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서버 초기화와 업데이트 효과를 받았던 러스트가 10만 9,290명으로 전일 대비 약 1만 5,000명 감소해 9위로 내려갔다. 이어 로스트아크 또한 8만 8,115명으로 3단계 내려가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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