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컬트 오브 더 램, 돈 스타브 투게더와 컬래버

기묘한 분위기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두 게임이 만난다.

디볼버디지털은 22일,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 1주년을 기념해 돈 스타브 투게더(Don't Starve Together)와의 협업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게임에는 스킨 외에도 양 게임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가 추가된다.

우선 컬트 오브 더 램에는 신규 모드 '참회 모드'가 출시된다. 참회 모드는 주인공 ‘어린양'이 생존을 위해 먹고 자야만 하는 모드지만, 추종자 '웨버'의 형태를 활용해 여러 제약에서 벗어나고 굶어 죽는 일을 방지하는 등 여러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함께 돈 스타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꾸밈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돈 스타브 투게더에서는 속도를 높히는 컬트 오브 더 램 1주년 기념 왕관 장식 등 유용한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건축 청사진을 제공한다. 함께 기간 한정 로그인 보너스로 어린 양을 포함한 다양한 장비를 돈 스타브의 세계로 가지고 갈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디볼버디지털은 컬트 오브 더 램과 돈 스타브 투게더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며 35% 할인한다.

컬트 오브 더 램 1주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