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장편소설 '개미'를 원작으로 한 전략 게임 '엠파이어 오브 디 앤트(Empire of the Ants)'의 신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소설에서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도시 구축에 나서는 개미 군단의 여정을 다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게임 개발사 마이크로이드는 지난 13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엠파이어 오브 디 앤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분 30초 분량 영상을 통해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지역 탐색, 먹이활동, 거대한 사마귀 사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군단을 통솔하는 주인공 개미의 활약과 계절과 시간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숲 등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엠파이어 오브 디 앤트는 군단을 이끄는 개미가 되어 터전을 구축하고, 종족을 번영시키고, 사계절을 거치며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을 다룬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군단을 컨트롤하며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함께 실사에 가깝게 구축된 숲을 탐험하는 모험과 개미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모험과 탐험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익히는 것도 가능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원작 소설에서는 작가의 상상력을 토대로 인간에 준하는 지능을 갖춘 개미가 등장한다. 게임 속 개미의 역량은 과연 어느 정도로 구현될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엠파이어 오브 디 앤트는 2024년 PC와 콘솔로 출시된다. 스팀 공식 페이지도 열려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어 자막 지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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