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런 웨이크 개발사인 레메디가 제작한 앨런 웨이크 1편 스토리 체험 맵이 포트나이트에 나왔다.
앨런 웨이크는 오는 27일 2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작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앨런 웨이크 1편은 발매로부터 13년이 지났고, 스토리도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에픽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앨런 웨이크 전작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맵 '앨런 웨이크: 플래시백'을 18일 출시했다.
해당 맵은 섬 코드 3426-5561-3374를 입력해 접속 가능하다. 총 플레이타임은 25분 정도이며, 게임의 상징적인 소품 손전등을 들고 자신의 포트나이트 캐릭터로 스토리를 감상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작가 앨런 웨이크의 내레이션을 통해 원작 스토리를 따라 브라이트 폴스에서 실종된 아내를 찾고, 자신이 쓴 것으로 보이지만 기억에는 없는 공포 소설을 발견한다.
스토리 전체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모든 주요 등장인물이 나오지도 않지만, 게임 분위기와 벌어진 사건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체험 가능해 앨런 웨이크 2 출시 전 스토리를 떠올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주인공이 보는 환영, 브라이트 폴스의 모습 등도 재현됐으며 전투는 없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앨런 웨이크 시리즈 외에도 주술회전, 스타워즈, 진격의 거인, 드래곤볼 등 다양한 IP와 컬래버를 진행해 캐릭터 스킨, 전용 맵 등을 출시했다. 앨런 웨이크 2는 에픽게임즈와 독점 계약을 맺은 만큼, 포트나이트에서 공식 게임 맵을 제작하는 컬래버레이션 방식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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